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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동생들2명 명의로 총3명이 지분을 3분의1씩 나누어 소유하고 있는 무허가 건축물이 있는 수십년된 아주 오래된 땅이 있습니다.
현재 어머니가 사망한지는 한 6년정도 되었고 소유자인 동생2명중 1명이 사망한지도 한 3년정도 된 상태입니다.
해당 토지의 등기는 소유자중 2명이 사망한 상태이지만 아직 상속등기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인데 소유자였던 어머니와 동생 1명의 지분을 상속포기하고 싶은데 상속포기는 어떤 절차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해 질문드립니다.
상속포기 사유는 저 말고 다른 동생들이 5명이 더 있는데 금액이 크지 않은 땅이지만 그냥 다른 동생들한테 제 지분까지 나누어 줄수 있게 처리해놓고 싶은 이유입니다. 소유자중 사망한 동생1명은 자녀도 배우자도 없는 상태에서 사망해서 동생 지분까지 아마 형제/자매한테 상속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사망자인 어머니와 동생1명의 재산모두를 상속포기하려면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속포기를 지금에서야 하는 이유는 사망하고 3개월내에 상속포기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일단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생 한명이 사망하고 난 후 땅에 대한 상속문제로 형제들간 의견차이가 있길래 그냥 제 지분은 포기할테니 나머지 형제들끼리 싸우지말고 알아서 잘 협의하라고 하면서 인감도장을 동생 한명에게 맡겨 일처리를 해달라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동생이 일처리를 마친줄 알았는데 얼마전 건강보험료 변동이 있어서 공단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상속재산의 일부 지분이 있어 그 재산이 잡혀 보험료 변동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상속포기가 진행이 되지 않았다는걸 지금에서야 알게 된것입니다. 지금 현재는 형제들간 우애가 별로 좋지는 않은 상태이고 그냥 제 상속지분만 포기하고 제가 받을것도 부담해야 할 것도 깔끔하게 다 없게 하고 싶은 심정이라 제가 단독으로 상속포기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귀하께서는 채무때문이 아닌 귀하의 상속지분을 포기하고자 상속재산포기 청구를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3개월 내에 상속재산포기 청구를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유로 현재 상속재산포기를 청구하실 수는 없습니다.
귀하께서는 귀하는 상속지분을 받지 않는 것으로 형제들과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하여 등기소에 상속등기를 마치시거나 귀하께서 상속지분을 받지 않겠다는 취지의 상속재산분할청구(나머지 상속인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소송)를 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에 방문하시어 무료로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