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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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만료 기간이 약 1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입니다.
집 주인은 법인이며, 2년전 전세 계약은 4억에 했습니다.
계약 만료 3개월 전쯤 집 주인이 나가 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법인이기 때문에 직접 거주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없고,
계약갱신 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수령하지 않아서 반송되어 문자로 통보 한 상태입니다.
별도 연락이 없다가 어제 집주인으로 부터 연락온 내용은
자신들 세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계약을 유지하려면 6000만원을 올려달라는 요구를 해 왔습니다.
4억 전세이기 때문에 전월세 상한제에 의하면 최대 200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집주인과의 관계가 너무 불편해서 만약 저희가 이사를 가기로 결정을 할 경우,
이사 비용(복비 + 이사비)과 추가 대출의 이자를 포함해서
2000만원을 요구하는 것은 불법인지요?
- 기사를 검색해 보면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퇴거비용을 요청하는 것이 부정적인 기사가 대부분 이라서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