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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38세의 두 자녀. 9세 여아와 5세 남아를 두었으며, 현재 남편과 넷만이 미국에 거주한지 10년 차입니다. 남편과는 10살 차이가 납니다.
결혼하여, 13년 부터 임신 했을 때부터 둘이 홀로 미국에 있어서 인지, 폭언 그리고 친정에서 돈을 안가져온다는 금전적인 이유(집을 안해왔다) 로 늘 금전적으로 무시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시부모님 모피 1000만원 이상, 명품백, 본인 시계 500만원 현금, 시댁에 주는 현금2000만원, 아가씨 및 친지돈 (100만원+ 50*7) 등 이불, 그릇, 가구 등 미국 오기전까지 쓰던 가구들까지 모두다 해 갔으며, 미국에 와서도 현금 3400만원 등 제가 다 남편에게 주었습니다.
근 10년 이란 세월동안 폭언, 잔 폭행(밀치기, 손 올라가기) 그리고 끊임 없는 잔소리와 친정에 대한 모욕적인 말들을 서습치 않아 몇번의 이혼고비가 있었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전 육아 하며 , 돈도 애 낳는 1년반만 쉬고 큰애 1살 이후부터 돌상과 튜터를 하며, 200에서 -500만원 정도 매달 벌벌었습니다. 김치도 직접 담그며, 단 한번도 밥 삼시 세끼 안차랴준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2022년 6월 9일 8:50-9:00(캘리포니아 시간 저녁) 에 지인이 샌디에이고에 왔는데 집에 초대 해야 한다며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음식을 준비해야 했고, 남편은 샌디에이고에 “조폭떡볶이” 집이 없으니 집 앞에서 분식이랑 다른걸 사서 접대 하자 했습니다.
저는 인스타 그램에서 샌디에이고에 “떡볶이 집 있어!유명한데 있어!” 이렇게 말하였고, 그거 “조폭은 아니잖아!”하며 남편이 받아치며 , 조폭이 정확히 아니라는 이유로 또 말꼬투리를 붙잡았습니다. 자기가 말한게 아님 한 번 꽃힘 이상하게 또투리를 아주 늘고 물어집니다. 그러면서 “베가스도 있지 없냐 다 있지?” 하자 전 “베가스는 떡볶이 집은 없을꺼야!” 하며 반문했고 찾아서 나옴 너 알아서 해 하며 저에게 얘기해 전 서치를 하였더니 “떡볶이 집은 없어! 그냥 가게에서 파는 거지!” “그게 그거지! “ 하며 남편이 자기 말에 또 복종을 안하면 비아냥 가리를 말투를 하자 전 장난 치며 “아니지! 하며 남편이마에 제 손을 얹어 제 손바닥을 때렸지만 남편 이마에 콩” 정도로 쳤습니다 남편은 바로 저에게 한 방을 가격 했는데 제가 햇던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목이 찌릿 할 정도로 충격이 왔습니다. 바로 눈물이 날정도라 부엌으러 가서 화를 식히려 했는데 도저히 화가 안참아져 “아니 이건아니지!”라는 생각으로 다시 남편에게 왔고 “쳐! 한번 더 쳐봐!” 하고 남편이 그러자 저는 이까 처름 남편이마에 제 손을 얹고 제 손을 세번 처음보다는 강하게 쳤습니다.
그 이후!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저를 무차별하게 거의 목이 꺽일정도로 연속 세번을 애들이 보는 앞에서 내려쳤고, 그 이후 저는 몸이 아니 목이 바로 그 충격과 공포와 함께 말도 안나올정도로 눈물을 흘렸고, 아이들
둘도 너무 놀라 울고 소리쳤습니다.
남편도 자기 모습에 놀랐는지 몇 분 뒤 거실에 녹화되는 비디오를 돌려보고 제가 부엌에 주저 앉아 있자 미안하다고 다시 자기를 치라며 왔습니다.
전 남편이 가까이 와서 사과 하는 거 조차 경기가 날 정도로 무섭고 , 어떻게 자기 이마에 “콩”으로 기분이 나쁜것에 대한 의미로 저를 그렇게 내리 칠 수 있는지… 아무리 이해를 하려 해도 이해도 용서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하루가 지나 온 몸이 아프고, 목이 돌아가지
않을정도로 아픕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디오 증거도 앞뒤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오랜 기간 남편의 무시,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가정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무조건 참는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어렵더라도 용기를 내어 관계기간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법원에서는 피해자가 가정폭력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이 법원에 송치되면 가정보호사건을 심리한 결과 일정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수강명령, 보호관찰, 감호위탁, 치료위탁, 상담위탁 등의 보호처분을 내리고 있습니다. 보호처분 등을 통해 상습적인 폭력습관을 교정하는 사례가 많이 있으므로 신고를 통하여 상담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이 계속된다면 그 때는 이혼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3호 및 제6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혼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당사자께서는 소송에서 증거를 통하여 주장 및 입증하셔야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용기를 내어 한 발 내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