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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전 남편이 본인 재산을 다 다른사람 명의 돌리고
월급도 본인 계좌로 안받고 있어서 양육비를 받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양육비 지급 판결도 받았지만
이행을 하고 있지 않아
양육비 이행강제 , 지급명령 등 받기 위한
조치를 하려 했지만
폭력으로 인한 이혼이기에 아이와 본인 개인 정보가 (거주지주소, 연락처 등)
소송으로 인해 공개될까봐 걱정으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행명령, 강제집행 등을 하면서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해서
문의드립니다.
당사자의 주소는 소장에 필수적으로 적어야 하는 것으로 아예 적지 않거나 제출하지 않고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재판부에 요청하여 당사자의 사정에 따라 주소가 노출되지 않도록 할 수도 있고, 소송을 대리하는 변호사 사무실 등의 주소로 송달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양육비 이행확보에 관한 법률상담, 소송구조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하시어 소송에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