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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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5월 중순에 돌아가셨는데 동거녀가 있습니다. 생계는 아버지 소유의 연금과 현금으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치매를 앓으셨고 동거녀가 카드로 돈을 인출하여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후 은행계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께서 사망후 5시간 정도 후에 카드로 현금 200만원 정도가 인출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돌아가시기 전에도 여러 의심스러운 인출이 보여지나 일단 사망 후 인출 건에 대해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사례를 살짝 찾아보니 절도죄 성립이 가능하다는데, 이 경우 사망후 유족 허락없이 무단으로 인출된 건에 대해 절도죄로 고소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문의 드려도 될까요? 현재 동거녀의 집주소, 이름은 알지만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는 알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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