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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부부가가 저 죽이고 오빠랑 공동명의로 된 집 가로채려고 13년 전에 처가집 식구들과 같이 1년 동안 제 이름, 주소 동네방네 떠들면서 욕하고 샤워하는거 몰래 찍어 처가집 사람들과 돌려보고 낄낄 거렸어요 밤새도록 잠못자게 해서 죽인다고 몇 달을 웃고 떠들고 신고하면 엄마랑 언니 죽인다고 해서 신고도 못하고 수면제 먹고 겨우 잠들었어요
그런데도 안죽고 은행 대출받아야 되니까 180도 바뀌어서 사람들 시켜 화해하고 싶다고 사람들 보내고 편지 보내고 그랬어요 너무 착하고 신앙이 좋은 척을 해서 엄마랑 언니는 오빠를 철썩같이 믿고 오빠가 제게 한일은 믿지도 않으세요 오빠가 사업한다고 집 담보로 12억 대출받아 다 날리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엄마 카드로 해외직구 사업하고 생활비로 한달에 1200만원을 써요 대출이자는 한달에400만원 나와요 그런데 오빠는 많으면 가끔 500만원 주고 보통은 200만원 주고 나 몰라라 해요 말로는 엄마한테 굉장히 미안하다고 하는데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고 엄마한테 끊임없이 손벌리고 등골빼먹고 재산을 다 거덜내고 있어요 아빠가 엄마 노후대책으로 작은
건물 지어주시고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오빠한테 집 잘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오빠가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서는 엄마랑 제 통장에 있는 돈 다 쓰고 돈을 미친듯이 써요 돈이 어디서 끊임없이 나오는줄 아나봐요 오빠가 엄마보고 저랑 섹스하고 싶다고 밤에 문 열어달라고 몇 번이나 전화하는것을 들었어요
오빠 처가 애들 학대해서 이혼했는데 법원에서 그래도 17년 같이 살았고 여자 직업도 없고 먹고 살아야 되니까 위자료 주라고 했는데 여자가 돈 많이 빼돌리고 그래서 오빠가 괘씸해서 미루고 안줬더니 그 여자가저희 집을 지난달 강제경매에 넘겼어요 오빠가 대출을 많이 받아 더이상 대출을 받을수가 없고 빚이 많아 현금이 많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정말 오빠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감당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볼 때,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상대방의 귀하에 대한 명예훼손, 협박 등의 행위에 대해 녹음(대화자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녹음 가능하나, 제3자 간의 대화를 동의 없이 녹음하는 경우에는 불법으로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시거나, 문자 등을 저장하시거나, 증인이 있다면 증인진술서 등의 증거를 마련하셔서 경찰에 신고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오빠 분이 더 이상 모친의 카드를 남용하지 못하도록 귀하께서 모친을 설득하셔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모친께서 모친의 의사대로 결정한 것이라면 법으로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민사 전문 법률상담을 받고자 하시면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번)에 문의하여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