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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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나기전까진 뭐 큰문제는 없이 그냥 저냥 살고잇엇습니다.둘째가 태어나고나서 애들아빠가 갑자기 비트코인에 빠져서 처음엔 10만원 정도 재미삼아한다길래 알겟다하고 더이상 하지말라햇습니다 처음에 돈 따기도하고 잃기도하고 하다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열심히 하다가 돈을 잃어 본인 아버지에게 더하고싶다고 돈을 빌려달라해서 돈을 빌려 햇습니다 하다가 이제 하락하고 돈을 다 잃엇다해서 그만하라 햇고 끝이난줄알앗습니다 그렇게 몇달뒤 본인 고향이 경기도 이천인데 친구가 사업하는데 일을 같이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처음엔 저랑 상의도 없이 이천을 왔다갔다 하면서 중국 가서 일을 하겟다고 이천에서 중국언제 들어갈지 몰라서 대기를 탄다고 집에들어오지않고 거기서 지냈습니다.어디서 지내는지 뭘하는지 물어봐도 말해줄수없다며 보안상황이라며 그렇게 지내다가 한번은 차사고가나서 병원에 입원도했습니다 뒤에서 차가 박았다는데 어디에입원한지 뭐때문인지 정확한건 알수없엇습니다.물어봐도 얼렁뚱땅 대충넘어갔기 때문입니다.그렇게 돈을 벌지않고 시댁에서 조금주는 생활비로 왓다갓다할때 생활을했습니다.그렇게 애들 어린나이에 신랑도움이 저한테도 필요한시기에 집에 있지않앗습니다. 그러다가 신랑이 이제 내려와서 일을하겠다고 정육점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기술배우는거라고 작은월급으로 조금도움주시는걸로 생활을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또 중국일때문에 가야하는데 핑계댈건 없으니 제가 동창회가서 집을안들어 와서 애를 봐줄사람이 없다고 저를 그렇게 말하고 그만두고 가버렷습니다 또 그렇게 왓다갓다 생활을 하다가 시댁에서 자영업을 하나 하시는데 사람도없고 저도 돈을 벌어야햇기에 가게에서 일을 했습니다 가게에 제 친구가 일을 하고있어서 마치고 친구와 술한잔씩 하다가 친구아는 지인을 같이 만나고하면서 저도 실수를 했습니다. 제가 술을 많이먹으면 기억을 잃는데 그날도 기억 없을정도로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술을 잘못하는데 그정도로 마신건 제잘못입니다.그렇게 술집에서 절 좋아하는 그 친구지인이란 남자와 키스를했습니다 전 기억이 하나도 나지않습니다 몸도 못가눌정도로 휘청댔습니다 그 키스한사실을 술집안에 있던 정육할때 같이 일하던 동생이 동영상을 찍어 애들아빠에게 보내주엇습니다 동영상 보니 몸도못가누고 휘청대는걸 억지로 잡아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기억이 나든 안나든 술을 그렇게나 마신건 제 잘못이기에 사과하고 연락 아예 끊고 그렇게 넘어갔습니다.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어느날 시어머니가 말씀을 잘못하셔서 비트코인때문에 빌린돈이 제가아는그정도가 아니라 더 잇단 사실을 알게되엇고 그러다가 중국때문에 왓다갓다할때 친구집에 살앗다고 뒤에 얘길해주엇는데 그때도 비트코인때문에 친구에게 500만원을.빌렷는데 친구가 그돈을 이제 써야한다고 달라고해서 당장돈이없으니 저몰래 대출을 해서 친구에게 돈을 갚았습니다. 그리고 달에 얼마안되지만 적금 넣는게있엇는데 2천만원정도 모은걸 제 몰래 깨서 비트코인을 햇다는걸 알앗습니다. 너무화가낫지만 이제 안하겟다 앞으로잘하겟다 해서 넘어갓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중국일도 본인 친구때문에 다 물건너갓다고 끝이낫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또 지내다가 작년 3월중순에 갑자기 자기 다니던 대학교수가 연락이왔는데 사업 개발을 한다고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햇다고 햇습니다 이천에서 일하는데 1년동안 같이하는데 돈은 줄수없다 1년간 월급받지말고 일을하자 라고햇는데 그걸 수락을 해서 가야겟다고해서 전 가지말라햇습니다 근데 그냥 갓습니다 저는 분명가지말랫는데 뭐 제의견은 필요없는거엿겟죠 99.9프로 성공이라고 딱 1년만 하겟다고 올라가서 전화로 그랫습니다.원래 본인이잇엇어도 육아는 거의 독박이엇습니다 집에잇을 땐 잠만자고 뭐 코인한다고 방에박혀잇고 중국때매왓다갓다 한참을 했으니까요.근데이젠 집안일도 모든게 다 정말 저혼자가 되엇습니다 어린아이 안고 밤마다 많이 울기도하고 애들아빠원망도하고 가슴아프게 힘들게지냇습니다.시댁가게에 사람이없어 애들아빠가 시댁가게에서 일을하고잇엇는데 갑자기 가버리는바람에 낮에 저는 낮타임 아르바이트를 하고잇엇는데 .가게 까지 일을하게되엇습니다 아침에 애들보내고 낮에 일하러갓다가 2시에마쳐 집안일하고 반찬해놓고 4시까지 출근하고 마치는 시간이 1시까진데 안바쁠땐 1.2시간일찍마치긴햇지만 너무 힘들엇습니다 .애들은 친정엄마에게 맡겻습니다 그렇게 너무 힘들어 낮에일을 그만두고 시댁가게일만 하다가 몇달을하고 같이 친정엄마와 지내다가 많이 부딪히기도하고 집안일이며 애들 반찬이며 일이며 하기힘들어 그만두고 다시 애들을 보고 낮타임 일을 다시 바로구햇습니다.돈이없으니 쉴 여유도없엇으니까요.한번씩 신랑 전화오면 무슨일을 하는거냐 어디서 지내냐 물어봣지만 아무런 대답도 들을수없엇습니다 아무것도 얘기해줄수가없다.라는 얘기만들엇죠 그렇게 전 신랑이.이천에 잇다는거말곤 어디서 먹고자고 일하는지 모르는채로 지내왓습니다 처음가고 몇달뒤에 집에한번왓엇고 2.3일 잇다가 또올라갓습니다.한달에 한번씩 2.3일정도 온다고 햇습니다 한달에한번 오면서 애들이 반가워 놀아달라하면 밤새운전해와서 피곤해서 자고 힘들어서 자고..그러다가 갑자기 일하는거 문제가생겻다고 새벽에 쪽지 적어놓고 가버리고 ..그래도 전 격려해줫습니다 화나고 힘들땐 화내고 짜증도 냇지만 고생한다고 힘내라고 밥 잘챙겨먹으라햇습니다.반년이 지나고 전이제 익숙해졋습니다.그러다가 어느날 애들아빠가 내려온다한날 친구 친오빠와 오빠친구들하고 친해서 가끔 술자리를 하는데 그날은 저희집에서 다같이 술을 먹엇는데 제가 애들방에서 애들옆에자고 제옆에 오빠한명이 자고잇엇는데 팬티안에 손이들어가잇엇다고 애들아빠가 집에와 그장면을 봣습니다 전 자고잇엇고 아무상황도몰랏는데 흥분을 많이해서 맞앗습니다 얼굴 발로 깨우고 술을 많이먹어서 깨질못해서 발로 손으로 뺨때리며 깨웟습니다 한참흥분을 해잇어 그날은 친정에 가잇엇습니다 걸레니 씨발년이니 들어오지말라느니 엄청난욕을 햇엇고 다음날에 전화해서 얘길햇습니다 제잘못 없는거알지만 술 많이먹은게 화나서 그랫다 미안하다 해서 그일은 또 넘어갓습니다.그때 맞은덕에 눈에 실핏줄이 터졋엇는데 사진을 찍어둘걸 그랫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애들아빠없어도 애들데리고 친한 친구들하고 놀러도가고 잘지냇습니다.차도 가져가버렷기에 혼자선 애들데리고 어디 놀러가기도 힘들엇습니다.이젠 애들아빠가 궁금하지도않앗습니다 .우는 횟수도 줄어들고 잘지냇습니다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줫엇고 이젠 지치고 힘들어 제맘이 아예 떠버렷거든요.그냥 애들아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엇습니다.그러다가 이제 제 맘에 다른사람이 들어와 버렷네요 애들아빠하고는 다르게 애들하고 잘놀아 주기도하고 무엇보다 저에게 너무 진심으로 대해주기에 힘든시기에 제맘에 들어왓네요.애들아빠는 애들옷이 누가 누구건지도 모르고 어떻게놀아줘야해?하는게 진절너미가 낫거든요.뭐 그렇게.지내다가 1년이 지나서 이번년도 5월쯤인가 거래처 미팅이 잇다고 하더니 미팅해서 일단 계약을햇는데 10월말까지 원하는 물량을 맞춰주면 완전 계약을하는거다 라며 일이 또 연장이 되엇네요.
그러다가 지난달에 제가 어디사는지 물어봣는데 물어보니 갑자기 8일전에 이사를 햇다고 해서 이사한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아파트이름 물어봐야한다며 전화를 대뜸 끊더니 몇통 걸어도 받지않다가 받아서 말을 해주더군요 어디어디다 하니까.동호수를 모른다고해서 어제이사한것도아니고8일전에이사를 햇는데 동호수 모르는게 말이되냐고 햇더니 마치고 깜깜해서 그냥 가는 길만 알고 안보고 간다는 말도안되는소리를 햇습니다 .저도 못믿겟고 애들아빠도 애들 데리고 제가 그 사람과는 친해서 한번씩놀러간다햇는데 그것도 싫다고하고 해서 많이싸웟습니다.그러다 어제 싸우는 도중 도저히 안되겟다고 헤어지자고 애들아빠가 그래서 알겟다햇습니다.이전에 싸울때 애들 서로 데려가려햇기에 싸우기도 싫고 본인말대로 저보단 능력잇을테니 애들 데려가라햇습니다.양육비 줄돈은 없어서 애들 만나면 옷사주고 필요한거 사주고 한댓는데 갑자기 소송을 하겟다 하더군요. 저 외도한거 안다고 양육비고 뭐고 다 받을거라고 소송할테니 준비 잘하라고 그렇게 연락이왓습니다.그러면서 법정에서 녹음 한거 들려준다고 얘길해서 무슨 증거를 잡고 잇구나 생각햇습니다.
그래서 조금 알아보니 정보통신보호비밀법상 녹음녹취녹화 뭐든 제 3자의 목소리나 같이 들어잇지않으면 법정에서도 증거 제출이 안된다고 효력이 없다고 적혀잇더라구요 블랙박스 제외 다른 어떤건 제3자가 같이 대화를 하던 해야하던데 증거 제출이 안되는건지 무료변호사는 어떻게 상담받고 해야하는지 알아는보는데 어려워서 글쓰게되엇습니다.한참 애들아빠가 미안하다 1년뒤잘하겟다.햇을때 만약 우리가 헤어진다면 애들은 내가 무조건 키우는거다 양육비달라햇을때 본인이 애들 제가 키우고 애들 양육비 준다고 햇습니다 녹음한거잇는데 얘기하다가 제가 녹음한다 하고 애들아빠가 하라고해서 그때 녹음을 눌려서 녹음하라고 허락한 내용은없는데 증거로 낼수잇는건가요?
저도 잘못잇고 애들아빠도 잘못잇습니다.그래서 애들 무조건 키우겟다기에 본인이 키우고 달에 애들옷이랑 필요한건 제가 사주고 2.3번정도 보고 그냥 빠르게 헤어지려면 합의해야한다니 본인은 죽어도 소송해서 싸우자기에 글적엇습니다.긴글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바쁘시겟지만 꼼꼼히 읽어봐주시고 소송햇을때 제가 이길수잇는 승산이잇는지 애들 제가 키우고 양육비 받을수잇는지 궁금합니다.
이혼에는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이 있습니다. 협의이혼은 당사자가 합의하여 부부가 함께 등록기준지 혹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가정법원에서 이혼의사 확인을 받아 이혼신고서에 그 확인서 등본을 첨부하여 관할 시·구·읍·면의 장에게 신고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민법 제834조, 제836조, 가족관계등록법 제75조).
재판상 이혼은 이혼에 합의가 되지 않거나 합의를 할 수 없는 경우 당사자 중 일방에게 다음과 같은 사유가 있을 때 법원에 조정을 신청하거나 소송을 청구해 이혼하는 방법입니다(민법 제840조).
1.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나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등입니다.
아내분은 남편의 악의의 유기, 투자, 빚 등을 이혼사유로 주장하실 수 있고,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주장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혼인 중 부부는 똑같이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을 가지나 이혼 시에는 어느 한 편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남편이 아내보다 우선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혼하는 부부는 이혼 후 자녀의 양육에 관하여 협의를 할 수 있는데(민법 제837조 제1항), 양육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협의가 되지 아니하거나 협의할 수 없는 때에 가정법원은 당사자의 청구 또는 직권에 의하여 그 자의 연령, 부모의 재산상황, 기타 사정을 참작하여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며 언제든지 그 사항을 변경 또는 적당한 처분을 할 수 있고(동법 제837조 제3항 내지 제5항), 친권자 역시 협의가 되지 않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한 경우에 가정법원은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를 지정하여야 합니다(동법 제909조 제4항). 따라서 남편과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법원에 친권자 및 양육자지정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일단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한다면 이에 대하여 아내분이 소장을 받은지 한달안에 답변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내분도 남편의 이혼청구에 대하여 답변서제출과 더불어 이혼, 친권자및양육자지정, 양육비반소를 병합하여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