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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미니가 혼인신고를 하지않은채(어머니는 다른사람과 혼인상태) 저를 82년도에 출산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밑으로 호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87년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호적에 혼자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생활보호대상자였습니다.
어머니는 저를낳은후에 전배우자와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유지된채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법적으로 어머니와 남남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살면서 너무 걸림돌이 많더라구요
지금이라도 호적정리를 하고싶습니다. 제가 어머니등본에 들어갈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어머니와 전배우자관계에 자녀가 있습니다. 등본에는 나와있지않지만 초본에는 자녀라고 나오더라구요.
나중에 상속과 관련하여 아무상관이 없을까요? (그 자녀분은 출생후부터 아빠쪽에서 자랐고 지금도 엄마와 연락하고 지내지않음)
2. 제가 어머니 등본에 들어가려면 필요한서류와 절차가 어떻게 될까요?
제가 부족한 설명이나 더 필요한부분이 필요하다면 말씀해주세요ㅠ
되도록이면 자세하게 말씀부탁드릴게요ㅠ
2. 유부녀가 출산을 한 경우 그 자녀는 남편의 자녀를 추정됩니다. 따라서 어머니가 귀하에 대한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귀하가 전 남편의 자녀가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1. 귀하와 어머니 사이에 친생자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하는 소송, 2. 귀하와 어머니의 전 배우자 사이에 친생자관계가 없음을 확인하는 소송을 거쳐야만 귀하가 어머니의 자녀로 등재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