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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와준 아이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이런아이를 두고 남편은 이혼하려고합니다
화나서 본인 성격때문에 생각없이 내뱉는 말로 저는 상처받고 그말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지금의 상황이 왔습니다
신혼초부터 싸우면 말안하고 한달이 말을 안하고
지금도 아이가 있으면서 한달넘게 얘기를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시누 생각없이 내뱉는 말로 모욕감도 들고 그래도 아이가 생기기전부터 지금까지 저혼자만 참으면 되겠지 하고 참고지내다 작년 10월 시댁에서
얘기중 제가 그동안 참아왔던 이미지난얘기를 하다
싸움이 시작되었고 그때 시누가 어린조카앞에서
소리지르면서 앞으로 오지도말고 서로보지말고 살자는 말과 아이 소송하면데리고 올수 있다는 말에
집에와서 앞으로는 시댁에 안가겠다고 남편에게 얘기하고 지내다 저는 그래도 아이가 있으니 남편이 싫어도 퇴근하면 밥챙겨주고 집안살림 양육 다 저혼자 하면서지냈습니다
그러다 7월초 시부제사에 아무일없듯 지나갔다고 또이혼통보한다 서류가져온다 말에 그때부터 남편밥은 챙겨주지않고 빨래며 먹은설거지는 제가 해줬습니다
그런데 어제 카드사용내역으로 기존제명의 가족카드를 해지시킨다고하고 자기가 생활비30만원 제통장으로이체해주고 아이관련은 남편명의카드를 준다고합니다 제가 전업이었고 제명의 보험이며 통신비 나가는비용은 이혼할때까지는 남편이 내주는게 맞지않나요?이혼 소장은 접수된거같고 남편쪽변호사는 이미7월에 이혼상황이다고 얘기하며 지금 남편이 하는 행동이며 말은 변호사랑 얘기하고 제게 전달하는것같은데 일단 소장을 받게 되면 제가 뭘준비해야할지
그리고 결혼전 친정부모님이 제명의로 빌라를 한채사놓으셨는데 그것도 이혼시 재산분할에 포함되는지
제명의 연금 청약 아이 돌반지 청약 이런것도 다 재산분할에 들어가나요?
보통은 아이건 건들지 않는다는데 아이돌반지며 결혼예물까지도 얘기를하네요
이런부분은 어떻게되는지
아이양육권및 친권은 어떻게 될까요?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저혼자 양육담당했고 아이도 엄마가 없으면 밤에 잠도 못잡니다
나이는 만5세이고 이혼하면 친정부모님과 살게될거같고 이혼하면 저는 당연히 직장을 구하거구요
지금다니던 어린이집은 계속 다니고 이사도 멀리가지않아 환경도 많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남편명의 차 지금살고있는 집 대출있고 남편명의
땅이 조금있고 재산분할은 어떻게되는지
소장은 조정으로 되는거같은데 소장받고 저도변호사선임하면 제상황이 너무 늦을까요?
아이가있어 그래도 다시참고살아보자 관계 회복위해 개인상담도 해보고 남편은 무조건안한다 법원가면 절차에있는데 왜가냐는식으로 저는 이제 할만큼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무조건 엄마누나편으로 아내가 왜 지금의상황이 왔는지 알려고조차안하고 대화도안하려하고 무조건 이혼한다 얘기만 하네요
이번달안 소장오게되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만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자꾸눈물이납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계속살게되면 제자신이 감정싸움으로 제가 못버틸것 같아이혼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상담후 이혼관련문의 드렸더니 여기로 알려주시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혼전문 변호사 소개 받을수 있을까요?
소장은 가사조정1로되어있는데 소장받으면 그다음 제가 어떻게하면좋을까요?수고하세요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였나요? 남편이 이혼소송 혹은 이혼조정신청을 하였다면 이에 대한 답변서를 30일 안에 작성, 제출하셔야 합니다. 법원에서 받는 우편물 안에 답변서 제출요령이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귀하가 이혼을 원치 않는다면 먼저 이혼소송 혹은 조정을 신청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혼소장을 받았다면 지참하여 상담소에 방문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상담소는 공익기관으로 변호사 소개를 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