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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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점심시간에 유니시티라는 회사에서 가입했냐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 가입한 적이 없었고 제 주민등록증이랑 통장사본이 제출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한 적이 없다고 하니까 알아보고 전화준다며 끊더니 전 직장 이사님께서 전화가와서 제 동의를 얻고 제출했어야하는데 전화가갈줄 몰랐다면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황당한 저는 유니시티에 통화해본다고 하고 유니시티에 제출했다는 제 서류를 이메일로 전달받았습니다.
제 통장사본, 주민등록증 앞면 스캔본과 함께 유니시티 회원으로 가입하겠다는 가입동의서에 동의란에 체크하여 서명도 제 이름으로 마음대로해서 제출되어있었습니다.
전 직장 이사님께서 바쁘다는 핑계로 저도 모르는 제 3자를 시켜서 대리작성해서 넘겼는데 이럴경우 전 직장 이사, 대리로 작성한 사람, 제 정보 관리를 소홀히 한 전 회사사장 이 세 사람이 전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 맞나요? 고소장을 접수하려는데 세 사람을 다 고소해도되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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