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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아빠는 아이들과 통화내용중에 면접교섭 당일 큰딸은"친구들과 놀기로 했다" 그래서 엄마랑 교섭하기 싫다는 통화내용을 저에게 카톡으로 보내오면서 면접교섭을 불이행 하고, 아들은 "엄마 만나기 싫다"라고 하며
면접교섭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1. 이것도 면접교섭 불이행 사유에 해당이 되나요?
2.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저는 계속 면접교섭을 못하나요?
양육권자가 단순히 자녀들이 엄마를 보기 싫다는 내용만으로 면접교섭을 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따라서 양육권자에게 면접교섭을 적극적으로 시켜줄 것을 요청하고, 그럼에도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다면 법원에 면접교섭 이행명령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