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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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성인인 동생들을 데리고, 친모와 떨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친모의 개인주의적 성향과 자식보다는 본인의 회사 회식을 중하게 생각하는 등의 모습을 10여년간 지켜보다
더는 못 버티고 동생들과 상의하여 분가를 했습니다.
저는 집을 나오면서 절연을 생각하였기에 1달에 한번 문자로 생사를 알려주기로 합의했었으나,
본인만 생각하는 것으로 시도때도 없이 새벽에도 연달아 전화하고 타인의 전화로 지속적으로 전화를 하는 등의 행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분가 전부터 회사에 전화하여 저희를 찾는 일이 많았는데. 분가 후에는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회사를 퇴사한 상태입니다. 저의 이전 회사에 전화하여 저를 찾으시고 경찰에 신고 하겠다는 등의 행위를
하셨다고 합니다. 또 저의 여동생의 직장에도 이와 같은 행동을 하시며, 동생의 회사에서 지켜보다 스토킹하고, 대로에서 차에 탄 상태로 동생의 회사 직원들이 퇴근할때 큰소리로 동생의 안부를 묻고는 하는 걸 동생이 보았다고 합니다.
지속적 정서 괴롭힘으로 벗어나고자 하는데 꼭 경찰에 신고 후 처리가 가능한지요....
저희는 그저 친모가 추구 했던 본인 생활을 유지하게 지켜주고, 저희를 행복을 추구할 방법이 법적으로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사 후 저희의 위치 및 직장을 모르게 할 수 있는 법적 방법이 있는지 상담드립니다.
협박과 스토킹이 발생했다면,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경찰서에 가셔서 스토킹처벌법에 관련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스토킹처벌법에 해당된다면 긴급조치신청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증거와 피해사실이 확실하다면 접근금지신청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의 그러한 행동들을 입증할 만한 자료와 피해자료를 준비해서 관할법원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