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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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를 불러서 저보고 나가줬으면 좋겠으니 데려가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시댁에 있는 상황이었고
시간이 늦어져 결국 남편과 시어머니는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갔고
저만 집에 혼자 있었습니다
이혼통보의 원인은 잦은싸움으로 본인이 못견딘다는 것이었고
저는 저희 엄마 보시는 앞에서 남편에게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제가 문자로 나 반성한다 용서해달라 문자를 보냈고
다음날 정오까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저는 아이들을 계속 못보고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경우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유책사유가 될까요?
다만 일방적인 이혼통보이전에 부부갈등이 심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혼인파탄 책임여부를 판단하기는 매우 제한적이기에 직접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
어린 자녀들을 못만나게 하는 상황이므로 매우 괴롭고 불안하실 것이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