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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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차되는 4아이 아빠입니다.(첫째아들 22살 둘째딸 19, 셋째 아들 17 넷쩨 아들 7)
2년전 아이들 엄마가 저모르게 카드빛을 1억원 정도 대출 받아 채무를 매달 변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처는 경리 업무를 보는데 매달 이백오십만원씩 원급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돈이 부족했던지 야간에 우유 아르바이트를 2년전에 처음 시작해서 본업무인 회사일은 뒷전으로 밀리고
안타까운 마음에 부족한 회사일은 제가 대신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돈이 적었던지 우유 알바를 1년여 하고는 그만두고 칼국수집 저녁알바를 시작했고 칼국수집 알바를 5개월
정도하고 야간 쿠팡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처가 하던 회사일은 점점 뒷전으로 됐고 그업무는 제가 도맡아 하게 됐습니다.
출근을 오후 2~4시에 하고 2시간 가량 근무하고 알바하러 갔습니다. 원급은 계속해서 이백오십만원씩 지출했습니다.
그러던중 채팅사이트 에서 만나 상간남과 사귀는 문자를 보게되었습니다. 상간남과도 통화했고 녹취도 있습니다.
지금은 상간남과는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지는 잘모르겠고 쿠팡에 다니면서 다른 상간남과 사귀는 문자를 또 보게 되었
습니다. 그러던중 야간에 근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지않고 (딸아이가 고2부터 남자와 동거하고있는데 그집에 가서
지내고) 있고 집안일은 월 2회 청소도우미를 불러 하는게 전부입니다. 7살아이는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며 지냈습니다.
집으로 귀가하지않고 요즘은 장모댁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면서 야간에 근무해서 집으로 못간다는 핑계를 대더군요.
그러던중 최근 막내아들이 모르는 남자이름을 말하면서 엄마와 같이 있었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아이에게 물었더니 엄마와 그 남자는 같이 자고 있었다고 하면서 재가 자꾸 물어보니깐 자기가 말하면 엄마가
싫어한다고 잘 안말하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처에게 아이가 말하는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화를내면서
모른다고 아이한테 물어보라고 하면서 법적으로 알아보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더이상은 상황을 봐주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일 하고 쿠팡일하고 둘줄 하나만 선택하라고
했고 회사는 그만두고 쿠팡으로 출근을 하더군요 그이후(2달전) 집으로 는 들어오지않고 아마도 상간남과 장모님댁에
서 지내는거 같습니다. 두달전부터 아이와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이는 장모님과 상간남 집에서 지내는거 같습니다.
수차례 카톡으로 만나서 어떻게 할거냐고 연락을 취했는데 전혀 답변이 없어서 장모와 처제에게도 연락을 취했는데
답변이 안왔습니다. 제가 아이와 만나게 해달라고 했으나 이역시도 답변이 없었습니다. 아이가 저를 만나면 상간남
예기를 하니 못만나게 하는거 같습니다. 어제도 어떻게 할거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역시 답변이 없습니다.
결정의 시기가 많이 지난거 같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까요.? 재산은
제앞으로 집이 한채 있고 결혼하기전 부모님께서 해주신겁니다. 예금이 조금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은 이혼에 합의가 되지 않거나 합의를 할 수 없는 경우 당사자 중 일방에게 다음과 같은 사유가 있을 때 법원에 조정을 신청하거나 소송을 청구해 이혼하는 방법입니다(민법 제840조).
1.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나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등입니다.
이혼 시 혼인 중 형성된 재산에 대하여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청구권은 혼인생활 중 이룩한 재산에 대해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한 것으로 보아 이혼할 때 공동으로 운영하던 경제생활을 청산하는 의미에서 기여한 몫을 귀속시킬 수 있도록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재산분할에 관하여 협의가 되지 않거나 협의할 수 없는 때에는 가정법원은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당사자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의 액수 기타 사정을 참작하여 분할의 액수와 방법을 정합니다.
부부 일방이 혼인 전 취득하여 소유해 오던 고유재산이나 혼인 중 취득하기는 했지만 상속이나 증여와 같이 혼인생활과 관련 없이 다른 외적 요인으로 취득한 재산은 원칙적으로 그 소유자의 특유재산으로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민법 제830조 제1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