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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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작은방2는월세를 놓고 있는 상태이며 소송 관련된 이야기를 바로 하겠습니다. 시기는 7월중순쯤 됩니다.
제가 서울에서 면접을 보게 되어 7월초에 여자친구 집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지방사람) 이때 임대인 A는 집에 몇 일간 없었고 임대인 B만 있었는데 처음에는 별말 없다가 일주일이 정도 지난 후 임대인 B가 여자친구에게
'집에 낯선 남자와 지내는게 불편하다.' 라는 식의 문자를 보냈어요. 그때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면접 문제로 잠시 있는 거라 월요일에 내려갈 예정이고 집을 나가고 싶다면 계약 금액을 환불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임대인 B는 '월요일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내다 가셨음 좋겠네요' 라는 식의 문자를 보냈고 그렇게 상황은 조용히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월요일에 다시 지방으로 내려오고 난 뒤에 임대인 A가 계약이 만료되어 나갔고 새로운 임대인이 들어왔습니다.
8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한 2주 정도 저희 커플은 제주도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고 제주도 출발하는 날 저는 오전에 입사 필기 시험을 보게 되어 이틀 전에 올라와 여자친구 집에서 지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임대인 B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임대인 B는 저를 봤는지 아님 목소리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여자친구한테 항의를 하면서 부모님 호출하고 여자친구한테 사전 확인없이 KTX타고 한밤중에 올라와서는 만나자고 하면 문자로 본인들 할 말만 하고 여자친구 말은 들어줄 생각도 없더군요. 제 여자친구는 항상 집에 있지만 재택 근무를 해서 항상 바쁩니다. 그 상황을 설명을 해도 임대인 B와 그 부모님은 막무가내 였고, 제주도 여행을 왔는데 그때도 계속 만나자고 전화하고 여자친구는 지방에 있으니 전화로 이야기 하자고 해도 전화 받지도 않고, 나중에는 임대인 B가 마음대로 계약 파기하더니 임대료+KTX+모텔비용 청구소송 하네요. 도와주실 변호사님 찾습니다. 비용 얼마나 드는지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본 게시판은 주로 가사사건을 상담하는 곳으로 민사상담은 상담소 월요일 야간변호사 상담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임대차 상담은 법률구조공단, 서울시 임대차상담소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