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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6년도에 결혼을하고 지금현재 아이 4명이 있습니다.(14살.13살.5살.2살)
지금 현재 이혼 준비중입니다
제가 살림을 하다보니 생활비가 부족한것을 남편명의 카드로도 쓰고 중간에 제가 남편에게 대출을 받아보자하여
남편명의로 대출을 받고 생활을 하던중에 제가 1년전에 생활비가 부족하여 남편에게 말을 못하고 제가 하다보니 사채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채가 처음에는 얼마안되는 금액으로 시작되다가 돌려막기를 하다보니 금액 커지게 되어 2300만원이라는 금액에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저희 언니가 저희 남편 카드대금 생활비미납된거 남편명의 대출일부를 언니가 대출(원금8천만원)을 해줘서 갚고있고 잘하던중에 제 잘못으로 생활비가 부족해서 사채를 또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해볼려고 돌려막기 하다가 잘되질않아 지인(시댁아주버님.형님.도련님.시어머니.친정부모님.언니.친구)들에게 연락이 가서 협박문자 협박전화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사채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까지 전화가 갈줄은 몰랐고 당황한 나머지 계속 연락을 피하다가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다행히 지인들에게 연락은 안가고있지만 남편과저는 이혼이야기가 오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남편이 술을 먹으러 지인집에 가고 저도 집에서 술을 먹고 깜빡 잠이 들어 있는와중에 막내가 울고 있는것을 남편이 술을 먹고 와서 보게 되어 남편이 화가나서 저를 깨웠습니다 근데 제가 일어나지를 않아 저의 머를채를 잡고 흔들고 뺨을 때렸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화가난 나머지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셔서 남편은 지인집에 가게되었고 그날 저녁 남편이 큰애한테 전화를 걸어 지인집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큰애가 가도 되냐고 하길래 저는 원하면 그렇게 하라고 하여 애들은 아빠한테 갔습니다 그날이후로 계속냉한기운이였습니다 저는 그때 이혼을 결심해서 이혼하자고도 말을했고 남편은 계속 애들은 자기가 키울꺼고 빚도 다 갚으로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결혼하고 나서 큰애.작은애 5.6살때 저한테 폭행을한적이 있었고 저는 그때는 신고는 하지 않고 그냥 참고 넘어간적이 있습니다.)
시댁식구들은(동서.형님)제 잘못으로 인해서 저에게 두번다시는 안본다고 이미 얘길한상태이고 남편은 그래도 애들 봐서라도 다시한번 잘해보자 하길래 큰애가 제가 남편한테 그래도 용서를 빌면 다시 같이 잘 살아보겠다하여 저또한 애들생각해서 다시한번 잘해보자 해서 화해를 했습니다. 남편이 친구한테 빌려서 1500만원으로 사채정리하라며 돈을 빌려왔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계속 잠자리를 요구를 했고 저는 그게 너무싫었습니다 남편은 스트레스를 잠자리로 푼다며 저에게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저는 셋째낳고 남편과 잠자리가 하기가 싫어 거부를 했지만 그래도 참았습니다,
보름정도는 별탈없이 지내다가 남편이 제가 잠자리를 거부하자 다시 화가나 더이상 답이 없다며 같이 못살겠다며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그이후로 계속 문자를 보내면서 고소를 하겠다면 시댁에서도 나를 상대로 고소를 할꺼라면서 남편은 어디 감히 남편을 경찰에 신고하냐고 계속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고 저보고 나가라고 말을하길래 제가 아무런대꾸가 없자 남편은 왜 눌러붙을려고 하냐고 말을하고 저는 작은애가 내년에 중학교 입학이고 셋째 막내가 어린이집이 이근처라 지금 당장 다른곳으로 가기에는 힘든상황이고 제가 지금 일하는 곳도 남편이 아는데인데 전에도 저일하는곳에 말해서 일 못다니게 할꺼라고 협박하고 (제가 취업사이트에 면접을 봤는데 남편도 아는곳임) 그전에 시어머니한테 집세때문에 여러번 돈을 빌려온게 4천만원이고 제가 결혼전에 빚이 있는거 형님이 대출을 받아서 해준게 2천만원 결혼후 생활비가 모자라서 남편명의로 대출을 받은게 7천정도에서 이자가 2백만원이 나가서 힘들다보니 제가 개인회생을 권유를 하여 요번에 개시결정이 나서 월755,000원 5년납부로 결정이 났습니다
남편은 개인회생을 하는게 너무싫다고 하여 제가 설득을 했습니다 이자가 너무 많이 나가다 보니 개인회생을 하여 이자부담을 줄이는게 좋을껏같다고 하여 겨우 겨우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잘했다고 한거는 아닙니다 물론 생활비가 모자라서 남편에게 말을 안한거는 잘못이지만 그게 전부 제 빚이라고 저보고 다 갚으라고 하고 언니가 남편대출일부랑 저희 미납된거 사채 해서 8천만원이란 돈을 해준거를 저를 못믿어서 남편에게 공증을 받았고 남편은 그것또한 기분이 나쁘다고 이번일로 우리도부담이 크니 2년정도 유예를 해달라고 말을 해보라 하여 저도 언니에게 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저는 폭행도 폭행이지만 매번 저에게 무시하는 말투 남편은 집에와서 하는게 별로 없어요 설거지도 어쩌다한번 청소도 어쩌다한번 밥상도 차리면 와서 밥만먹고 친정에 가자고하면 인상만 찌프리고 생활비가 모자라서 대출을 받은것도 다 내빚이라고 하여 저보고 갚으라고하여 저는 이혼을 준비하고있는데 이러면 저에게 양육권이 없나요 저에게 귀책사유가 되어서 남편명의로된빚도 제가 다물어야 하는건가요 시댁에서는 저를 고소를한다고 하는데(사채업자들에게 연락처를 가르쳐준걸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같은거)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혼에는 협의이혼, 조정이혼, 재판상 이혼이 있습니다. 이혼과 더불어 재산분할, 위자료, 친권, 양육권, 양육비, 면접교섭에 대한 사항이 모두 협의가 이루어지면 당사자끼리 협의이혼을 진행하시는게 경제적, 시간적으로 절약됩니다. 만약 협의가 어려우면 재판상 이혼을 하게 되는데, 소송에는 증거수집이 중요합니다. 남편의 폭력, 폭언에 대한 증거자료(사진, 녹취, 문자, 경찰 출동사실내역서, 진단서 등등)를 충분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배우자 명의로 있는 빚에 대해서, 배우자가 부부 공동생계비때문에 빚이 발생한 것이라면 분할이 될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은 혼인 이후 공동으로 이룩한 재산에 한하여 기여도에 따라 나뉘어 질 것입니다. 또한 귀하의 증거로 배우자가 유책배우자임이 확인된 경우 위자료청구가 가능합니다.
한편, 양육권에 대해서 법원에서는 자녀의 복리를 가장 중요하게 보므로 양육권자의 생활환경, 경제형편 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며, 당사자 두분 모두 양육권을 주장할 경우 법적다툼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