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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주지는 베트남으로 2022.12.17 자녀와 한국에 둘만 들어올 예정.
배우자는 결혼 전부터 한국에서 렌트카 회사에 다니다가 4년전 베트남에서 친구와 사업을 하겠다며 혼자 이주함. 자리 잡고 합치기로 했으나 코로나로 미루다가 작년말에 이사 준비를 한 후 올 1월에 베트남으로 이사함.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을 위해 베트남으로 갔으나 올 7월에 자녀 방학기간에 한국에 다녀온 후로 배우자가 잦은 외박을 하며 연락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상태임. 언어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아이와 보내주는 생활비를 받으며 살고 있음. 10월에 톡으로 한국에 있는 집을 정리하고, 아이 양육권을 포기할테니 결혼을 정리하자고 보냄. 며칠전엔 12월 17일자 한국행 비행기표를 톡으로 보낸 상태임.
아파트는 시세 3.8억 근저당 1.6억 대출잔액은 배우자 명의라 모름. 아파트 구매시 구매가 2.6억 = 대출1.5억+배우자5천만+저6.8천만원으로 구입. 위자료도 안되는 이 아파트 명이전은 물론이거니와 최대한 아이와 살기위해 재산을 분할 받고자 하는데 재산 소유상태로 모르고, 어떤 증거자료를 만들어야 한국에 귀국한 후에도 아이와 사는데 지장이 없을지 제일 걱정입니다.
이혼시 재산분할을 위해 재산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산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이혼소송 중 상대방 금융거래조회, 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조회 등을 신청하여 파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남편이 외박, 무관심등의 유책사유가 있다면 이를 입증하여 위자료청구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혼소송을 하는 경우 6개월간 상대방 통신기록사실조회신청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