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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교섭일은 12.25-27일이였고
아이 아빠가 대전에 있눈 큰집에 아니를 데려간다고 했습니다 25일 저녕 아이가 전화로 아빠가 일이생겨서 집에갔다고 했고 결국 아이아빠는 27일 아이를 데리러 왔다고 합니다
이상황을 아이아빠는 저에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고
또한 아이 친 할머니가 아이를 억지로 앉혀놓고 머리를 짤라버렸습니다 . 아이는 싫타는 의사를 몇번이고 표현했고 할머니가 억지로 몸을 안아서 끌어앉히고 소리를 지르고 짤랏다고합니다. 저는 애아빠를 믿고 보낸건데 그자리에 그사람은 없었습니다 . 저는 이건 아동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27일 대전에서 파주로 이동햇고 이사실도 저에게는
연락조차 없었고 밤 8:30 저에게로 돌아왓고
돌아와서 한 이야기가 26일밤 엄마가 보고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큰아빠가 전화를 안해줫고 자다 일어나서 울었는데 큰엄마 큰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어른 4명이있었는데 아무도 일어나지 읺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아빠랑만 만나고싶고 할머니가 있는곳에 가고싶지 읺다고 합니다 이경우 법적으로 조치가능합니까?
어떤 조치를 취할수있을까요
저 없는곳에서 아이가 무서웠다고 하는데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우선 자녀가 본인의 의사표현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연령이라면, 자녀가 편안한 상태에서 당시의 사정에 대해 진술하는 것을 녹음이나 녹화해두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녀가 당시 상황에 대해 상당한 괴로움과 불편함을 표현했음과 아빠만 만나고 싶어하는 내용에 대해 상대방에게도 알리시고,
자녀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면접 교섭 진행이 어려움을 전하시면서 위 전달내용에 대해서도 증거를 마련해두시기를 바랍니다.
면접교섭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자녀의 복리를 위한 자녀의 권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녀의 의사가 명백하고 증거확보만 할 수 있다면 면접교섭을 잠시 제한한 이후, 상대방의 면접교섭 이행명령 신청 시, 증거들을 제출하여서 면접교섭 방법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홈페이지 내 화상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