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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오해와 불신으로 우리는 이혼을하여 전 와이프가 올해 7살이된 아들을 키우고있었습니다.
1월 2일 전 와이프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저는 걱정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양육권과 친권을 가지고있는 아이엄마가 사망하여, 제가 어떻게 해야하며 부모가없는 아이로 키우고싶지않아 아이를 데려오고 싶은데 전 와이프의 사망보험금 또는 얽혀있는 문제들이 많더군요..
저는 오롯히 아들만 대려오면 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너무 저의 마음만을 보지않고 그릇된 모습으로 보일까봐 한편 두렵습니다..
어떻게하면 잘 해결할수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저희는 올해 32살이된 92년생 부부였습니다.
갑작스런 일들로 혼자가 된 아이만이라도 제가 대려올수있을지 그리고 어떻게해야 대려올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따라서 귀하는 단독친권자인 전 부인이 사망한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사망한 날부터 6개월 내에 가정법원에 자신을 친권자로 지정할 것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정법원은 위 친권자지정청구가 생존하는 친생부모 일방 또는 쌍방의 양육의사 및 양육능력, 청구 동기, 미성년자의 의사, 그 밖의 사정을 고려하여 미성년자의 복리를 위하여 적절하지 아니하다고 인정하면 청구를 기각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정법원은 직권으로 미성년후견인을 선임하여야 합니다(민법 제909조의2 제4항).
또한 가정법원은 단독 친권자가 사망한 경우에 직권으로 또는 미성년자, 미성년자의 친족, 이해관계인, 검사,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청구에 의하여 민법 제909조의2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라 친권자가 지정되거나 미성년후견인이 선임될 때까지 그 임무를 대행할 사람을 선임할 수 있습니다(동법 제909조의2 제5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