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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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리 건너 알게된( 이름만 아는) 형한테 계좌번호를 빌려달라는 얘기를 듣고 무서워서 빌려주었답니다. 그 형이란애가 무서워서 시키는대로 중고거래하는분께 판매자인척 본인계좌를 보냈고, (국민은행계좌 37만원 받음)
그걸 또 자기 토스계좌로 보내서
( 출금한도 30만원이라 30만원만 보냄) 그 형이란애가 편의점에서 30만원을 인출한후, 잠적해서 중고거래 사기로 제아들이 가해자로 신고가 접수됫어요.
제아들은 다음날되서야 자신을 통해 중고거래 사기쳤단걸 알았고, 본인도 몰랏다 하지만 그건 제 아이 사정이죠.
사기친애는 개통된 폰이 없다고 인스타를 통한 전화나 메세지로만 모른척 욕만하고 보호자도 없다며 마음대로 하라고 제게 욕도했습니다. 저희애한테 그아이가 문자보낸거 다 있구요.
사기당한 피해자는 자꾸 돈부터 보내라 그러는데 제가 아직 경찰서에서 연락이 없어서( 배정이 아직 안됨) 다녀 와서 보낸다고 해도 못기다린다 돈보내라 안보내면서 합의없다 선처없다 민사로간다 그러시네요. 돈을 보내면 저희애가 가해자인걸 인정하는거같고, 또 그 사기친애가 벌도 안받고 지나갈거 같아서 보내질 않았습니다.
이런경우 피해자한테 제가 돈을 입금할 의무가 있는지, 그 사기친애는 벌을 받을수있는지, 저희애도 처벌이 있는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