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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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이 필요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22년 1월 3일날 싸우고 난 이후로 현재까지 별거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가족관계는 2살어린 와이프와 올해7살된 딸이 하나 있습니다.
기존에도별거 아닌거으로 싸우면 분리가 안되면 또 시비를걸어서 계속 싸우게되서 나가게 되다가
점점 나가는 횟수가늘어나고 나가서 있는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가 현재는 별거라고 말하고 1년째 별거인상태입니다.
아내가 우을증이 있어서 어느정도 제가 캐어해주면 점점더 의존하고 안하면 화내고 이러다보니 서로 자주 다투웠으며
제 중요한 물건을 일부러 부시고 던지고 머리가 탈모가 있는데도 머리잡아서 뽑고 노트북든 가방던지고 제옷과 신발을 가위로 자르고 등등 많은 일일들이 있었으며 대부분 제가 경찰에 신고해서 쌍방폭력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외도를 하는것을 알게 되었고 저한태 걸리니 또 제탓을 하면서 너떄문이라는말을 하고
다른남자랑 대회를하는것과 1km 틴더등 만남어플을 쓰는것을 보았으며 다른남자의 대회내용도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결혼전에 다른남자와 잔적이 었다고 했었는데 걸린 카톡내용은 섹파이야기 나오고 해서 따지니 결혼전에 만났었다고 우긴적도있었고
몇개월있다가 들어갈떄도 남자안만나고 어플도없다는 애가 틴더에 수많은남자랑 대회를 한것을 걸렸고
제가 주말에 딸을 대리고 둘이 본가에 내려갔을때도 다른남자 집에서 자고왔는데 옷도 갈아있고 자기는 대화만 했지
스킨쉽은 한적이없다고 합니다.
그런상태에서 싸우면서 별거를하였고 1년째 되었지만 그동안에도 다른남자들이랑 대화를 한것을 제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23년 1월 15일(일) 23시에 차가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제가 아는 사람 차가 아니였고 16일(월) 아침 7시에 차가 나가는게 아파트관리어플에 찍혔습니다. 느낌이 이상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상태에서17일 저녁 22시넘어서 같은번호 차가 들어온 상태며 제가아파트가서 확인해보니 살고있는 층에서 남자가 내려왔고 그 차에 타서 나가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남자가 2번다 밤에와서 아침에 나간것으로 확인이 된 상태이며
저는 별거기간에도 생활비와 아파트관리비 가스비등등 다주고 있는 상태이며
딸은 지키고 싶은데 도저희 머리로는 방도가 안나와서 여기에 글을 남기가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와이프랑 있었던 많은일들이 생략된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혼소송 진행하면서 상간남 신고를해야하는건지 어떻게해야 딸을 대리고 올수있는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아내의 외도, 불성실한 생활 등으로 인해 혼인 기간 동안 고통 받으신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1호, 제6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혼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당사자께서는 소송에서 증거를 통하여 주장 및 입증하셔야 합니다.
이혼을 하는 경우 친권자 및 양육자는 부부가 합의해서 정해야 하고, 합의할 수 없거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 및 양육자를 지정합니다. 재판상 이혼을 하는 경우 친권자는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지정합니다.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청구가 있을 때 법원에서는 자녀의 복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성별과 연령, 부모의 애정과 양육의사 및 경제적 능력,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미성년자녀의 의사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성년 자녀의 복리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를 정합니다(동법 제912조 제2항, 제837조 제3항, 대법원 2012. 4. 13. 선고 2011므4719 판결).
따라서 귀하의 배우자와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에 대하여 협의를 할 수 없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판상 이혼을 청구하며 귀하와 자녀들 사이의 친밀도, 애정과 양육의사, 자녀들의 의사 등을 주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아내가 유부녀인 줄을 알면서도 상대 남자가 아내와 부정행위를 했다면 그 상대방에게도 혼인파탄 책임에 따른 위자료를 청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상대가 알고서도 부정한 행위를 했다는 명확한 증거자료를 반드시 확보해야만 합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