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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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8살 무렵(2013년)쯤 욕설과 폭언으로 쫓겨 나듯이 그집을 나와 진정집으로 들어가서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본인 잘못은 모르고 남탓만하고 카톡, 문자로 욕설과 온갖 갖은 협박의 말만 합니다.
자녀들도 본인이 돌본것도 아니고 시부모가 돌보았습니다.
본인도 집을 나와서 생활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무직 상태 인거 같습니다.
10여년 세월이 지나도록 느닷없이 찾아와 본인도 돌보지 않았으면서 이제까지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요구 합니다.
어떡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법적인 명확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상대방이 자녀들에 대한 과거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신 내용만으로 봐서는 귀하의 이혼 여부, 양육비 산정 여부 등이 나타나 있지 않아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이혼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우선 이혼 절차부터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상대방이 양육비를 원한다고 한다면 귀하를 상대로 양육비 청구 소송을 해 올 수 있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양육비 청구 소장을 받게 된다면 그간의 사정을 토대로 답변서를 작성해서 반드시 제출하여야 합니다.
법원에서는 집을 나오게 된 배경, 그간의 생활비 부담 현황, 양육 환경 등 여러 가지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판결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직접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