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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후견인신청 문의드립니다.
저희 시누이가 작년11월에 사망하였고 세 남매가 있습니다
그 중 둘째조카 남자아이는 친 아빠가 친권을 가지고 있고
첫째와 셋째딸들은 엄마가 친권이 있었지만 사망해서 아이들이 법정대리인이 없는 상태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같은 아빠지만 이혼했더던 상태고 셋째딸만 아빠가 다릅니다
셋째아이의 아빠는 출생신고 이후부터 연락두절 상태라서 나중에 엄마성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셋째아이는 현재 제가 가정위탁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시청에서 빨리 후견인을 신청하라고 합니다
첫째아이는 20살 성년이 되었는데 민법상 아직 미성년 기준이라고 해서 서류를 아직 뗄 수 없는게 많더라고요
이 두 아이의 미성년후견인을 신청하려고 하면 꼭 변호사가 필요한건지 법무사만 통해서도 가능한지요?
조부모가 계시는데 위탁모인 제가 후견인이 되는게 맞는지 외할머니가 후견이 되는게 맞는지요?
미성년후견 심판청구는 미성년자에게 친권자가 없는 경우 또는 친권자가 친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 미성년자의 복리를 위하여 법원이 직권 또는 이해관계인의 청구에 의하여 후견인을 지정하는 절차입니다.
청구는 미성년자, 친족, 이해관계인 등이 할 수 있으므로 귀하께서도 청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변호사나 법무사를 통하여 청구하지 않으셔도 되며, 개인이 나홀로소송을 하셔도 됩니다.
미성년후견인 선임청구서 양식은 인터넷검색 -> 법원 전자민원센터 -> 양식모음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며, 관할 가정법원 민원실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