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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에 자녀 1명있습니다.
결혼 2년차에 시댁과 합가하였고
저희가모은돈 1억 (이돈은 남편돈이라고 남편이 주장하고있으나, 결혼 전후 저는계속일을했고 집의 모든 돈관리는 남편이 하였습니다. 제가 기여한부분도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부모님돈 1억8천정도를 받아서 집을 합쳤습니다. 집을사고 남은돈으로 상가를 매입했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 상가, 제주도(땅및건물)이 있습니다. 대출금도 있습니다.
결혼중에 시댁관련하여 부부싸움이 자주있었고
남편은 사업차 제주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번 아이안고있는데 폭력을행사해 모텔에 도망가서자고온적도 있습니다. (아이가 그때충격이 커서 기억하고있어요.)
현재 살고있는 집에서 대출받아서 제주도에있는 땅을 8년전 약 2014년도에 땅을보기시작해서
2015년도에 땅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당시 땅을 알아보던중 매물이 없어서
제가 발품을 팔아 어렵게 땅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땅매물이 없다며 제주도 친구와 술마시며 저에게 신경질만 냈고, 답답한 저는 그대로 두고볼수없어 4살 자녀를 데리고 제주도 부동산을 거듭연락한 끝에 땅을 찾게 된거였습니다.
그후에도 남편은 혹시모르니 제주도에 땅을 더알아보겠다고 한달동안 제주에 출장을 갔으나, 결국찾지 못하고 제가 찾은 땅으로 계약했습니다.
그후 제주도 부동산 설계변경을 하던중 문화재발굴지정지역이라 바로설계가 어렵다하여
자체비용으로하면 2~3억정도 소모되는 문화재발굴작업도 제가 서류처리를 하여 문화재발굴지원을 받아 소모되는 비용도 절감하였습니다.
현재 남편의 그 제주도 땅에서 숙박및기타 영업을 하고 있고, 친구들과 동업으로 진행하는 사업또한 여러개 입니다.
그후 제주도로 같이가서 살줄 알고 기다렸으나
장거리 부부생활 및 시댁과의 고부갈등으로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남편은 거듭 이혼을 요구 하였고,
저는 가정을 지키는게 우선이라 생각해 이혼은 할수없다고 하였습니다.
2015년~2023년까지 약8년간
저의 의사는 무시된채
남편의 일방적 강제적 별거가 이루어졌고,
8년간 저혼자 아이를 양육하였고,
남편이 해야할 아들노릇도 제가 하였습니다.
오히려 시부모님께서도 당신 아들이 잘못된거라고 하시고 제가 많이 힘들때 도움을 주셨습니다.
남편은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 오는게
다였습니다.
2021년부터는 남편이 생활비(양육비)조차
지급하지 않고있는 상황 입니다.
2021년 부터 제가 일을 시작해서 생활하고 있구요.
그런데 남편은 협의이혼을 안해주면
소송을 건다고 합니다.
협의이혼을 하면 금전적으로 챙겨주겠지만
(정확한금액적인부분을 말하지않고있습니다)
소송으로 넘어가면 아무것도 주지않을 거라고 합니다.
아이가 부모의이혼으로 상처받을것이 가장 염려됩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이모든걸 감수하고 살았습니다. 협의이혼을 하지않으면 소송할거라면서 저를 협박하고 있어요.
남편이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저는 일을해야 아이를 키울수 있어요. 일하면서 소송까지 감당할수 없을거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혼소송시 변호사 선임비도 감당이 안됩니다.
협의이혼을 해야할지, 소송이혼을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자문을 구합니다.
혼인이 계속되고 있는 중 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고 있다면 법원에 양육비 심판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양육비 심판에 대하여는 국가에서 법률구조를넓게 지원하고 있으므로 저희 상담소나 가까운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하여 법률구조를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