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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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상담하고 싶은 내용은 저희 어머니가 작년 8월에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던 집(두 분이 같이 사시는 집, 부모님에게 집은 이거 한채밖에 없습니다. 약 1억 7천 정도 되는 빌라 입니다.)을 아버지 명의로 이전하는 행정 절차 중,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만나기 전 다른 사람과 이혼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녀가 2명 있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이혼을 하였어도 자녀가 있으면 그 자녀에게 상속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녀들에게도 상속재산협의분할서와 인감증명서 등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등기국 보정명령서를 어머니 자녀 중 한분의 주소를 알게 되 1월에 편지를 써 상기 내용을 전해드렸는데 아직도 연락은 없습니다.
질문 1. 어머니 자녀들과 계속 연락이 안되는 경우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질문 2. 어머니와 전 남편 사이에 있는 두 자녀에게도 무조권 상속이 전해져야 하나요? 그들이 소송을 걸거나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3. 상속세를 내야 하는게 사망 후 6개월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기한을 연기를 할 수 있을까요?
법적으로 아는 것이 없고 도움을 청할 곳도 없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차례 연락을 취했음에도 상속인과 연락이 어려워 협의분할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가정법원에 상속재산분할 심판청구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복형제들도 가족관계등록부 상 자녀로 올라와 있기때문에 상속분은 귀하와 같은 상속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속세 관련해서는 세무서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