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현재는 별거중이고 이전에 함께 살 때 나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남편 명의로 주택청약을 들어주고 있었습니다.
현재 약 150만원 가량 돈이 모여있습니다.
저는 제가 돈을 넣었기 때문에 돈을 넣은 사람이 해지하거나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현재 별거하는 남편에게 그 돈을 달라고 하였으나 본인 명의라 본인이 해지할 수 있는 걸 알았는지 돈과 관련하여 남편에게 연락을하면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이 제 가족에게 빚을 진 것도 그대로 묻어두고 이혼하는 마당에 이것마저 남편에게 못받고 끝내야 하는 건가요?
돈을 받는 방법은 소송이나 남편에게 요구해서 받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소액이라 소송을 진행한다면 몸도 마음도 돈도 힘들 것 같아 여쭤봅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상대방이 지급하지 않는다면, 이혼소송 내지는 재산분할청구소송을 통해 판결을 받아서 강제집행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협의이혼 진행하는 경우에는 법원에서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합의사항으로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하신다면, 이후 재산분할 청구소송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