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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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부와 2달을 살았고.와서보니 2-3세 가량의 딸이 있었고 그 문제로 심한다툼이 있었으며 그뒤로 집을 나간후에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가 이혼을 요구해서 정리하였다.전 너무 맘이 아픕니다..찾아보려 애쓰진 않았지만..그냥 잘 사시겠지..내 친모 이름이 이렇구나...그냥 그렇게 생각하고.살고있습니다.하루하루 빡빡한 삶속에 경제적인 여건과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데 이런 소 를 받게 되어 어찌해야할지 누구에게 여쭤봐야할지 막막하기만 하기에 이렇게 서두없이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소는 받았으나 응답하고 싶지 않는게 저의 솔직한 답변입니다..부딪히고 싶지않고 여태 잘 살아왔는데..50년 다 된 지금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가 뭔지요.그분하고 연락은 한번 취하고.검사 취지도 밝혔으나.솔직한 맘은 검사든 뭐든 하고깊지 않다는 것입니다
법률상 모(친모)가 무슨 소송을 했는지 글의 내용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만약 소장이 '친생자부존재확인의 소'라면 아마도 다른분(법률상 모가 아닌 생모)가 귀하와 귀하의 법률상 모를 상대로 친생자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소장을 가지고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사실과 맞다면 귀하의 입장에서는 신경쓰고 싶지도 않겠지만 진실에 부합되는 판결이 내려지도록 협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송비용을 부담하고 싶지 않다면 답변서에 소송비용은 상대방 부담으로 한다는 취지를 서면으로 제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쪼록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