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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6년경 아이 엄마의 계속된 외도로 인하여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아의 양육권과 친권은 제가 가져왔고
아이는 저의 식구가 없는 관계로 아이의 외할머니의 가족들과 제가 공동 양육하였습니다.
저는 그당시 이미 아이엄마와 아이 외할머니가 재게있던 1억 가량의 재산을 탕진하였고
아이 외할머니의의 보증과 아이 엄마의 외가가 제 신용카드로 대출과 소비로
인하여 신용 불량자가 되었고
다니던 직장은 그만둘수 밖에는 없었고 퇴직금 마저 빚을 갚는데 사용하여
당시 재산은 빚만 있는 상황이넜고 노점으로 근근히 생활하였습니다.
물론 당시 버는 수입도 아이 외가에 모두 주었습니다.
그러던중 집을 나가있었던 아이엄마가 상간남과 갑자기 아이외가에 오면서
저는 아이도 제대로 볼수없는 상황에 어쩔수없이
아이와 떨어져 지낼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돌봐줄 가족도 없고 거처도 없어 아이를 아이 외가에 맡기고
그렇게 생활하던중 아이 엄마는 상간남과 재혼 하였고
2008년 제게 친권과 양육비 소송이 들어와서 패소 하였고 매달
30만원씩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까지 아이 외가에서 저에게 지운 빚때문에
양육비는 커녕 생활도 제대로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를 못키운다는 죄책감에 이혼후 아이 외가쪽에 돈을 갚으란 이야기한번
못하였고 오랜시간동안 신용 불량자로 살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후 저에게 양육비를 달라는 소송이나 연락도 없었고 저는 아이와 연락해
가끔 만나서 용돈도 주고 밥도 먹고 그렇게 지냈습니자.
중 고등학교 입학때는 아이 이모와 연락해 교복비와 교제사라며
일정 금액을 주었으며 매달 용돈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성년이된 올해 2월 아이에게 저한테 10년치 양육비를 내놓으라고
아니면 소송 하겠다고 전해달라고 하였더군요
저는 지금 큰돈이 없으니 다달이 30만원씩 아이 통장에 10년간 보내겠다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소송이 들어왔고 1억이라는 큰 돈을 내놓으라고 하네요.
저는 지금 막노동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의 명의로된 재산은 충북 보은에 있는 팔리지도 않는 선산과
신용 회복 되면서부터 10만원씩 넣었던 청약저축 600만원 저축 300만원 가량이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 일억이란 돈을 다 줘야 하는지 그리고 일시불로 주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도 2016년에 재혼을 하였습니다.
지금의 아내의집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데
소송이 들어와도 지금의 아내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요?
만약 피해가 생기게 된다면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긴 글 주셨는데 작성해 주신 내용만으로는 당시의 판결 내용과 현재 받으신 소장의 청구취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이번에 받으신 소장의 소송 결과를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우선은 일단 상대방으로부터 소장을 받으셨다면 본인의 상황을 최대한 잘 정리하여 답변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여야 합니다. 현재 귀하의 경제 사정이 매우 어렵고, 그간 자녀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얼마나 해왔는지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판결문 및 받으신 소장,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