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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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살면서 일도재대로하지않고 자꾸 불법적으로일을하였거 임신부터 혼인기간동안 생활비는 물론 아이들양육에도 신경쓰지않았고, 잦은 술,도박,한번은 폭력까지쓰더라구요 시어머님 시누있는자리에서 맞았고 경찰까지온적도있어요 우울증처럼오더라구요 한아이가 돌이좀지났을때 애들아빠가 술을먹고왓고 어쩌다보니 둘째까지 생겼고 정신차릴줄알았어요 그치만 똑같이그렇더라구요 제작년12월에 lh보증금대출로 분가하게되었고 1월부터 식당에나가일을했어요 일하면서아이들을 케어하고 애들아빠는 놀고있으면서도 아이들을 보지않았어요 그러다보니 미혼모처럼 혼자다해냈고 잦은외박, 불법일수일을 한다는핑계로 타지를왓다갓다거렸고 4년동안 생활비도재대로주지않았고 작년오월 제가 배운거라곤 네일아트밖에없어 주변도움을받아 제샵을운영했어요 애들아빠는 도박을한다고 주변에돈을 빌려 저한테전화가오기시작했고 차까지팔게되었어요 지금 노가다한지 3개월되었는데 또일을안할려고 하고 아이들이 말을안듣고하면 물건을집어떤지는둥 욕설 폭력적인모습을 보여요.. 이제 샵도어느정도 자리잡았고 저혼자도 애들충분히 키울수있을것같아요 아이들에게는미안하지만 같이있으면 숨이막히고 미칠것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짜증을내게되고..중간중간 이럴꺼면이혼하자고해봤지만 그당시잠시 변하는척하다 다시원점이고 이제 정말 그만하고싶어요.. 다른건다 필요없고 양육권 을포기할수없어요 시어머님 댁과 같은아파트단지이고 가게도 근처인데.. 무슨방법이없을까요 협의이혼은 절대안해줄것같고 이혼얘기할때마다 아이들 보지도않으면서 아이들을 거들먹거려요..이혼소송하게되면 제가 아이들키울수있나요? 아이들에게 아빠를뺏을생각은없어요 면접교섭권은 주되 제가게접근금지나 한번맞은은이후로 무서워서요.. 제얘기를하면물건을집어떤진다거나 폭력적인모습을 보여서요..그리고 지금음주벌금으로 수배그것도 날라와있는상황이고 어떡해해야하는지 하나도모르겟어요..이혼소송은 어떡해 진행해야하는지도요.. 뒤죽박죽 죄송해요..답변기다리겠습니다...
부모가 이혼할 경우 협의로 친권자를 정하여야 하고 만약 친권자에 대하여 협의를 할 수 없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가정법원은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를 지정하며(민법 제909조 제4항), 양육자 지정도 동일합니다(동법 제837조 제4항).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청구가 있을 대 법원에서는 자녀의 복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성별과 연령, 부모의 애정과 양육의사 및 경제적 능력,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미성년자녀의 의사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성년 자녀의 복리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를 정합니다(동법 제912조 제2항, 제837조 제3항, 대법원 2012. 4. 13. 선고 2011므4719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