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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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터져
끌고온지 3개월이 지나
서류도 대충합의된 상태이지만,,
이혼 이유도 제대로 말도 말 않는
대화안된다는 성격차이??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이유는 본인 말은
안듣고 (1)재건축으로 집값오른 아파트 팔지않고 이사안갔지 (2) 제가 새벽일 시작하면서부터 안그래도 소홀한 집안일 더소홀해졌지...
이상했던건 12월 싸우기 전
11월말에는 목에 하는 이어폰을 사주며
열심히 하라며...??진짜인줄 알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갈테니
너 혼자 잘 먹구 잘살아!! 였죠
그때, 이후 받은 생활비
라곤 제가 그래두, 미안하다 해서
크리스마스 때 30만원
관리비 1,2월분
본인 핸드폰요금
가스요금이 답니다
이꼴저꼴 보기 싫음 돈 주고 천오백만
빨리 돈주라는데,
서류상으로 정리되기전에는 주지않는것이
맞는게 ? 아님 주고 보내 버리고싶어요
비기 싫어요
이제는 같이 큰방에서 같이 자는딸하나도
키울자신이 없어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이혼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당사자께서는 소송에서 증거를 통하여 주장 및 입증하셔야 합니다.
한편 재산분할에 대해 서로 협의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금액을 언제 지급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간의 사정이나 남편의 성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습니다.
작성해 주신 내용만으로는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하시다면 관련 자료들을 지참해 본 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