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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사는 전세입자인데..집주인 문제로 답답하고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 상담 드립니다.
저희 계약기간은 19.2.21~23.2.20(중간에 갱신청구권 씀, 보증금3억)이고
집주인(법인)의 세금체납으로 압류가 (23.2.1)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주인 주장 세금 5천만원)
현재 매매 시세 3억3천만원
우리가 계약기간 끝났으니 3개월 후에 나가겠다고 통보했는데 말만 노력하겠다 뿐인 답답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대표자가 연락이 잘안되어 대표의 남편이랑 연락하는 상태입니다.
집주인의 남편은 해결해주겠다고 해서 다른 집 아파트를 계약을 한상태이고 (23.7.31 잔금예정)
막상 계약을 하고 보니 우리집이 팔려야 돈을 줄수있다고합니다.
3월 초에 우리와 거래했던 부동산에서 집 한번 보러온다는 사람이 있어
부동산에서 집주인한테 전화하니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주인과 부동산이 싸우고 부동산은 매매에 신경안쓰기로 했습니다.
(부동산은 주인한테 큰 수모를 당해서 신경끈다고 표현)
그이후에 집보러 오는사람이 없어 동네 부동산 다 연락하니 내놓은 물건이 없다고합니다.
말도 안되는 다른동네 부동산 이름만 열거하여 내놓았다고 주장할 뿐입니다.
저희는 남편어머님 명의로 집계약을 했고 어머님과 3식구(남편,저,딸)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았었고, 그 이후에 어머님이 주소지이전을 하여 세대주가 분리된 상태입니다.
압류상태를 뒤늦게 확인하고 어머님을 다시 전입신고만 한 상태인데..
소송해야할것 같은데 저희가 할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계약자(어머님)가 아닌 아들(제 남편)과 주인(법인대표)의 남편과 전화나 문자로만 연락중인 상태인데..
계약자(어머님)가 직접 내용증명을 보내야 할까요?
부동산에 저희집이 내놓은 상태도 아니고 기간만 지나가는데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7/31 이사하는데 지금이라도 전세권설정 등기라도 해야할까요?
여러모로..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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