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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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무능력함으로 돈도없어
18살때 임신후 한번도 병원도 못가고
5개월때 사산아 출산
그후 또 유산
23살 정도에 지금의 애아빠와 헤어질 생각이였으나
제가 만취상태일때
저를 강간하여 임신을 하게되었고
그때당시 아이를 지우는게 법으로 금지되어
어쩔수 없이 혼인신고하고 출산후
살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일자리도 제가 알아보고 면접후 일을 하게 되었고.남편은 그때부터 잦은 술자리를 즐기며
유흥업소에 다니기 시작하였고
옥탑방 원룸 에서 월세로 살면서 아이는 저혼자 키우다 싶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투룸 월세로 이사하였고
남편은 퇴근후 자고있던 저를 건들며 성욕을 채웠고
어느날 술에취해 들어온 남편이 들어와 저를 또
건드리려하자 저는 이를 평소보다 강하게 거부하였고
그런저를 처음 폭행을 하였습니다.
경찰도 부르게 되었고
저는 광대와 어깨를 다쳐
병원방문을 하고 회전근개파열이라고 들었습니다.
이후 남편은 잘못했다며 용서를 빌었고
아이를봐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후로도 폭행은 어쩌다 한번씩이였고
유흥은 쭉 계속되었습니다.
한번은 모르던 휴대전화를 발견하였고
그 휴대전화 사진앨범에서 남편이 다른여자와
성관계하는 동영상이 있었습니다.
이혼을 요구하였지만 남편은 누구좋으라고?
말을하며 이혼도 안해주고 뻔뻔하게 지금까지도
외도를 즐기고 게임도 하며
제앞으로 된 카드로 돈을 써서
지금 제앞으로 빚이 4천 되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제 남편과 연락이 안된다며
찾아오고 전화도 와 무슨일인가 물어보니
처음엔 말을 안해주다 제가 계속 여쭤보니
남편분께서 지하철에서 여성들의 사진을 찍다
잡혔다고 벌금도 안내고 해서 연락을 하게 되었다는군요..
남편 휴대폰을 확인하니
몇명의 여자를 찍었는지 모릅니다.
또 지금 살고있는 월세집 월세를 2년동안
두번 내고 지금 천이백이 밀려있으니
나가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는 커가고 더는 이런 아빠와 같이있게 해서는 안될꺼같단 생각에 도망치고싶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나가고싶은데 돈은 하나없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명의로된 카드빚은 제가 내야 하는걸까요?
이혼도 하고싶고
남편도 고소하고싶은데..방법이 있을까요?
이혼을 하게되면 양육비도 받아야 생활가능할텐데.
방법이 있는지..
제가 지금 할수있는게 무엇일지 알고싶습니다
적어주신 글을 볼 때 귀하께서 이혼을 원한다면 남편의 혼인파탄책임을 입증하여 이혼도 하고, 위자료청구, 자녀에 대한 친권자 및 양육자지정, 양육비 청구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남편 명의로 재산이 없다면 판결받은 위자료와 양육비를 실제 받기는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이혼 후 한부모가정으로 지정받아 양육비이행관리원의 한시적 양육비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마이홈상담센터에서 주거관련한 상담도 받으셔서 자녀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가질수 있는지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상담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피해자이신분들이 상담소의 소송구조 요건에 해당될 경우 심사를 통해 무료변론등의 소송구조 도움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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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상담소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