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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남편은 2017년 만나 2018년부터 연애를 하다 2020년 7월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같이 살기 시작한 것은 2020년 3월부터 친정집 2층에서 함께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코르나로 4월에서 7월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3월 15일에 남편이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가게 되면서
사정이 있어 못하고 있다 조만간 혼인신고 계획 있었지만.. 못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아버님(췌장암 말기로 항암치료를 중단한 상태로 집에 누워계세요.)과 어머님은(요양원 계세요) 두 분다 아프셔서 남편의 형제들이 부모님께서 충격을 받으실 듯 하다고 하여 이야기 하는 것을 꺼려하셨고 남편의 이야기 하지 않았어요. 저희가 재산은 많이 없어 상속에 관련된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남편이 학교에서 4년, 회사에서 8년 정도 근무하여 사학연금,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확인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수령하실 경우, 부모님께 확인을 받거나, 사실혼 관계 증명서가 있어야 저에게 지급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남편 형제들(2명 형님들과 서방님)은 부모님에게 확인 받는것을 원하고 계시지 않아 저에게 사실혼을 확인받았음 하십니다. 그리고 필요한 서류가 있다면 저와 결혼하고 식구로 함께 했다는 증빙을 얼마든지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확인해보니 비용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럴 여유가 없어서요. 그리고 사실혼을 증빙하는 충분한 자료가 있습니다. 예식장 결혼 영상, 사진, 청첩장, 돈을 같이 사용한 자료, 카톡자료, 양가 행사에 참여했던 사진, 그리고 충분한 보증인들.. 제가 혼자 처리하고 싶지만 절차와 과정이 없어 문의드립니다. 가정법원에 소를 진행하라고만 있지.. 그 다음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망인의 주민등록상 최후 주소지 가정법원이 관할 법원입니다.
양식은 가정법원 민원실, 또는 저희 상담소로 방문하시면 드릴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소를 제기하시면 소송비용은 인지대와 송달료를 합하여 20만원 이내로 될 것입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은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