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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과의 신혼 집 목적으로 집을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비가 부족해(4천100만원)을 을(동거인)에게 보태달라고 하였고 보태주는 조건으로 공동명의를 요구해 수락하였습니다.
을(동거인)의 누나가 공인중개사라 계약 및 취등록세 등기 등 법무일까지 맡겼었는데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2/1 공동명의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추후에 등기 지분을 설정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됬습니다..
집을 매매하면서 든 비용(원금, 세금, 부대비용)은 모두 제 돈이며 담보대출도 제 명의이고 집안 가구 및 가전등도 제가 장만하였고 대출금도 혼자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같이 거주하며 얼마 후 을(동거인)은 직장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약 1년가량 일도 안하며 생활비도 안주고 제 돈으로 먹고자고 하는 무능함에 헤어지게 되었고 2021년도 9월에 을(동거인)은 집을 나갔습니다.
여기까지 전 상황입니다
현재 저는 결혼을 하였고 제가 매매한 집에서 거주중이며 임신 하여 8월에 출산 할 예정입니다. 육아혜택을 알아보는 중인데 등본에 을(동거인)이 전출을 하지않아 계속 따라다녀 상당히 괴롭고 불편한 상황입니다.
을(동거인)에게 인테리어 비용과 매매 후 오른 집 값의 일부를 줄태니 정리하고 전출해라 부탁한 상황이지만, 집을 팔아 집 매매가의 절반 자신의 지분을 달라주장하며 등본에서 빼지도 않고 상황유지중입니다..
그리고 을(동거인)의 국민의료보험 체납으로 을(동거인)의 지분이 압류되어있고 건강보함공단에서 집으로 찾아온 적도 있었으며 제가 동거인으로 등록되서 그런지 보건복지부에서 저의 모든 금융기록도 열람하여 상당히 불쾌하며, 벌금 세금 등 매달 쌓여가는 고지서를 볼때마다 미칠지경이며 신랑한테 말도 제대로 못하고 하루하루 화만 쌓이고 눈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발부탁드립니다..
등본상 전입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전혀없는지
어떤 방법으로 협의를 해야 좋을지 도움부탁드립니다
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자의 전원 또는 그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하면 신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신거주지의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전입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을은 2021. 거주지를 이동하였으나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고, 주민등록상 귀하의 거주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사실은 거주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을을 거주불명자로 등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절차 등은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