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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남동생은 본인들 자유자재로 저를 조종하기 위하여 강제로 정신병원 진료를 받게 하고, 정신과약을 강압적으로 먹게하고 있지만 저는 순순히 따르고 있습니다. 저는 정상인입니다.
수시로 폭력을 행사하여 몸과 얼굴 싸대기를 맞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말로하는 폭력은 참을 수 있어도 몸을 때리는 행위는 계속 맞다보니 참을 수 없어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죽어버린다고 한 적도 있습니다.
제 명의의 핸드폰, 카드, 차량키도 수차례 뺏았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고, 집 안일을 시키며 감금되어 있던 저는 2023.04.26(수) 짐을 챙겨나올 새도 없이 집을 도망 나온 상황에서 집에서 최대한 멀리 벗어나 2023.04.28(금)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묵고 있었습니다.
그날 오후 5시반 경 저는 타임테라스 동탄 F1층에서 344만원 상당의 샤넬가방(핑크) 작은 가방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2012년 8월부터 2023년 최근4월까지 일을하며 열심히 모은 제 명의의 돈으로 200만원, 144만원 두차례에 걸쳐서 계좌이체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월급 계좌 확인 가능)
저는 2023.04.29(토) 새벽1시-2시 경, 저는 걱정되고 복잡한 심정에 잠이오지 않고 생각이 많아 인스타그램에 제 얼굴사진 1장과 현재 있는 위치를 태그하여 올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아빠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왔고 난 너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안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엄마가 쓰고 있는 Z플립 핸드폰은 제가 기존에 쓰던 아이폰 8플러스 핸드폰을 수차례 빼앗겨 몰래 도망나왔을때 새로 구매했던 제 핸드폰인데, 아빠엄마에게 들켜서 빼앗겼던 핸드폰입니다.
새벽 5시경 제가 묵고 있던 1807호 벨이 울렸습니다. 아빠엄마가 호텔로 몰래 찾아왔고, 제가 호텔이름만 올렸기 때문에 호텔 로비까지는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호텔 프론트 직원이 저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주지 않고 제가 묵고있는 숙소호수를 알려주어 저는 직원인줄 알고 열어준 문을 힘으로 세게 밀치며 숙소 안 까지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숙소 안으로 들어온 아빠 엄마의 강압적인 폭력에 의해 짐을 챙겨 순순히 집으로 잡혀 오게 되었고, 집으로 돌아와 남동생은 제 핸드폰을 빼앗았습니다. 제가 수차례 빼앗긴 경험이 있어 핸드폰 비밀번호를 미리 바꿔놓은 상황에서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겠다며 여러번 시도를 하더군요. 아빠엄마동생은 제가 도망나와 생활하기 위하여 구매한 물건들 중 명품샤넬가방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빠엄마는 강압적으로 가방을 빼앗아 어디에서 얼마에 구매했는지 불지않으면 폭력을 행사하겠다고 협박하였고 실제로 엄마는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저는 어디에서 얼마에 구매를 하였는지 순순히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하자마자 아빠는 구매처 판매자에게 전화를 하였고, 화를 내며 환불을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구매 당사자 이기 때문에 데려가야 한다며 아빠엄마남동생에게 끌려 쇼핑몰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가방을 환불하기 싫어서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을 간다고 하였고 엄마의 감시를 받으며 화장실에 도착했습니다. 순간의 찰나에 구속하는 가족의 품을 떠나고 싶어 도망을 갔지만 얼마 못가 남동생과 아빠에게 제가 견딜 수 없는 강압적인 힘으로 온몸을 사로잡혀버렸고 목덜미를 세게 잡힌체 차로 끌려와 무력으로 태운 뒤 차 안에서 아빠와 남동생은 주먹으로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짐이 담긴 클러치 가방도 빼았겼습니다.
저는 오열을하며 쇼핑몰로 이동하는 도중 핸드폰을 달라고 엄마에게 요청을 했고 그 순간아빠는 운전하며 뒤를 돌아 주먹으로 있는 힘껏 다리와 허벅지를 때리고, 엄마는 제가 움직일 수 없도록 두손을 붙잡고 꼬집었으며, 남동생은 조수석에 앉아있다가 뒷자석으로 넘어와 저의 머리끄댕이, 손목, 발목을 잡고 허벅지와 머리를 이빨로 물어 피가나고 피멍이 들었으며 꼼짝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힘으로 대응하며 몸부림을 쳤지만 온몸이 상처투성 되며 타임테라스 동탄 쇼핑몰 F4층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였어도 저는 차 밖으로 나올 수 없었으며 아빠는 "처 죽일 년, 넌 죽어야되"라며 욕설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엄마는 혼자 샤넬매장에 다녀왔고 344만원을 환불 해준다고 했다며 오늘 저녁에 입금을 해주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핸드폰 비밀번호는 제가 가르쳐주지 않아 구매영수증, 계좌이체 내역 등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엄마아빠남동생에게 간절히 빌어서 화장실이 너무 급하다고 화장실만 가게 해달라고 사정해서 F1층에 있는 화장실에 갈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와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뛰어가 소리를 지르며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빠와 남동생은 저를 도와주려는 사람들에게 가족이다, 정신병자라서 그렇다는 말을 하며 순간을 모면하고 바닥에 넘어진 저를 질질끌어 그 장소를 빠져나왔습니다. 저는 계단으로 끌려왔고 엎어질 정도로 목덜미가 세게 잡혀 주먹으로 맞아가며 F4층까지 내려왔고, 아빠와 남동생과 엄마는 다른사람들 눈을 피해 계단입구 최대한 가까이 차를 대고 강제로 저를 바로 밀어 넣어 태웠습니다. 저는 차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살려달라고 소리 쳤지만 뒷자석에서 남동생은 죽을힘을 다해 제 입을 손으로 막아 소리칠 수 없게 했습니다. 그렇게 쇼핑몰을 빠져나와 저를 용인정신병원에 처 넣어버리겠다고 정신병원 한번 들어가면 절대 못나오고 인연 여기서 끝내자며 면회 웃기는 소리하지말라며 면회따위 절대 안올꺼고 저보고 정신병원 안에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용인정신병원 입구까지 끌려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겁에 질려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전 아빠에게 사정하여 경찰을 불러주면 경찰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라며 정신병원에 들어가겠다고 거짓말을 하여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있게 된겁니다. 저는 출동한 경찰관을 보자마자 가해자 격리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을 하여서 아빠엄마남동생으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지만 언제 또 잡혀들어가 폭력을 당할지 너무 두렵고 무서운 상황입니다.
저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제 짐이 들은 클러치 가방과 핸드폰을 달라고 하여 받을 수 있었고, 344만원 환불은 누구 계좌로 입금해주기로 했는지 정확히 확인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경찰관님이 제 계좌로 환불입금해주기로 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격리조치 되어 저는 다음 날인 2023.04.30(일) 오전 제 계좌(양지혜,신한110370868692)를 확인해보니 입금이 되어있지 않아 명품샤넬가방 구매처(F1층 스타벅스 옆 행사장, 010-4112-0032)에 전화를 하여 물어보니, 엄마계좌(김향숙, 농협)로 입금 해드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판매자에게 어떻게 환불을 해줄수 있냐며 취소하고 제 계좌로 다시 입금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지만 안된다는 답변 뿐이었습니다.
직접 구매한 본인 당사자가 방문하여 환불 요청을 하지 않았고, 계좌이체 입금자이름과 환불계좌 이름, 계좌번호도 다르며, 구매 영수증도 보여주지 않았던 상황에서 어떻게 환불처리를 해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샤넬가방 판매자는 제가 가방 구매 시 빈티지 중고제품이라서 환불, 교환이 불가하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두차례 계좌이체한 내역 및 구매확인서(영수증)과 폭력당한 사진도 첨부 가능합니다.
현재 뒤통수, 왼쪽 머리속, 뒷목, 양쪽어깨, 등, 허벅지, 정강이 양쪽이 아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34살의 성인 여자 입니다. 소비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과소비 할때도 있지만 아낄때는 또 아끼며 생활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돈을 돌려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축도 열심히 해서 집도 구매를 했구요. 지금 취업준비 중입니다.
사회의 보호를 받으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죽고싶은 제 심정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빠엄마남동생과 저 혼자의 싸움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경찰서에서 진술을 잘 할 수 있을지도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려주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가정폭력범죄에 대해서 신고를 받은 경찰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폭력행위를 제지시키고 행위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범죄를 수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피해자를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나 보호시설, 의료기관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과 관련하여, 귀하는 현재 경찰에 신고하여 임시조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조치 받은 기간이 만료되면 이후 기간 연장을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가정법원에 피해자보호명령신청을 하여 접근금지, 방실로부터 퇴거 등을 신청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정폭력의 피해자는 직접 법원에 피해자보호명령을 청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귀하가 피해자보호명령을 청구하면 판사는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나 점유하는 방실로부터의 퇴거 등 격리, 주거, 직장 등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가정폭력행위자의 피해자에 대한 친권행사 제한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상담을 원한다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