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내에서 소음문제로 옆집남자에게 협박을 당했습니다
조회 : 182 등록일 : 2023-05-08 오후 2:25:36
작성자 : kmk8277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상가내에 남편회사가 3년전에 이미 입주해 있었고 최근 한두달 사이에 옆에 바로 키즈카페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집인데다가 벽이 가벽이어서 카톡소리까지 크게 들리는 것으로 보아 방음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새로들어오는 임차인은 본인부담으로 해줘야하는 당연한 공사인데 본인이 비용부담하기싫어서 저희에게 그상가를 인수하라는둥 본인이 순하게 살지 않았다, 험하게 살았다라며 은근 건들지말란식으로 협박을 해온터라 스트레스를 받다가 결국 사무실을 빼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비용으로 이렇게 나가는 것도 억울한데 바로 옆집에서 문도 닫지않고 공사를 하길래 문좀 닫고 공사해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쌍욕을 하면서 부인인 저에게 부인너 가만안둔다는 식으로 말하고 대놓고 쌍욕을 퍼부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임차인모임 단톡에 녹음파일을 올려 공론화했습니다 단톡에서도 세상무서운지모르지를 두번이나 보내면서 보내길래 낮에는 쌍욕을 하더니 이제는 단톡에서 협박을 하느냐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니까 'ㅋㅋ'라고 답하면서 재밌어하는 협박성 답문을 보내왔습니다 단톡에서 협박을 받은 후로는 사무실 출근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원래 잘지내고 있던 상가에서 피해를 입고 나가게 된것도 억울한데 이런협박까지 당해서 지금은 정신과에서 진정되는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제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일까요? 경찰서에 협박으로 고소라도 하고 싶습니다 피해보상을 받을 만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난주 수요일에 그렇게 한판하고서도 일부러 문을 더 열어서 시끄럽게 해야겠다며 무언에 압력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이사가는 날까지 3주동안 어찌지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장실도 참았다가 가게 되는 공포심에 너무 불안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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