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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6개월 넘게 따로 생활하고 있고요
제대로 남편노릇이나 아빠노릇도 못하고 있는 와중에
아이들과 저만 살고 있는 집으로 빚쟁이 경찰등 올해 1월부터 문제가 하나 둘 발생하더니 오늘은 아무도 없는집으로 집향관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찾아와 문을 강제개방 하고 집안으로 들어와 압류딱지를 붙여놓고 갔더라구요
참다못해 지난 4월 28일 법원에 이혼소송접수 해놓은
상캐고요 집행관에서 남편은 같이 안산지 6개웡 이상 지났고 이집은 아이들과 저만 사는집이다 얘길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살고있늠 흔적은 없지만 남편이름으로 받은
2022년 1웡 택배박스 하나가 발견이 되어서
제말을 100% 믿어줄수 없다면서 아직까지 주소지가
같은 집으로 되어 있다는 이유로 20년되느냉장고 에어컨에 아이등 자는 침대까지 딱지를 붙여놓고 갔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늠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집행관님이 친정하게 설명을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딸아이 둘에 여자들만 사는집에 또 누군가 찾아올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유체동산 압류에 대한 이의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유체동산압류결정문을 받아보셨을텐데(못 받으셨다면 관할법원에서 재발급 가능) 읽어보시고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딱지가 붙은 유체동산들은 경매로 처분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의신청을 하신다면 해당 물건들은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이고, 남편이 구입한 물건이 아닌 것이 영수증 등 자료로 명백히 확인 가능한 경우에는 그러한 자료를 함께 첨부하여 남편의 재산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좋으시겠습니다.
받아들여지기 어렵겠으나 이의신청이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