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어린나이에 아이를 낳아 처음엔 아이를 키울 여건이 되지않아 6살 아이는 남편집에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둘째를 낳았을 때 까지도 남편은 미성년자라 혼인신고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둘째를 낳은 뒤 서로 맞지 않아 헤어졌고 둘째는 제가 첫째는 계속 남편이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헤어지고난 후 첫째를 계속 아이가 힘들어한다며 본인과 다시 만날 생각 없다면 보여주지 않겠다며 보여주지 않았고 계속 친권을 포기해달라며 아이를 위한거라하여 미루고 미루다 작년 9월에 포기를 해주었습니다..
적어도 아이를 보게 해줄 줄 알았으나 새로운 여자가 생기고, 그 여자가 임신을 하고나니 아이를 더 보여주지 않더라구요
친권 포기 한 이유도 아이를 위함이 아닌 본인이 편하게 일을 하고 싶어 그렇게 하였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남편 직업은 직업군인이구요 새롭게 만나게 된 여자도 저와 친했던 아이 엄마였습니다
첫째는 시부모님이 키우고 있어 남편은 계속 첫째를 두고 그여자나 그 여자의 아이와 여행을 가거나 놀러가는 모습이 종종보이더라구요
시부모님께도 연락을 해보았지만 차단을 당한 상태여서 연락 할 수가 없었고 친구를 통해 단톡을 만들어 첫째 아이가 너무 보고싶다고 연락하였으나 그것마저 읽씹하시고 방을 나가버리더라구요..
친권도 다시 되찾고싶고 아이도 제가 키우고 싶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 심판청구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 주소지 관할법원에 위 청구서를 접수하여 진행하여야 하는데, 사이버 상담실에서는 구체적인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니, 상담소에 관련 자료를 가지고 방문하시거나 화상상담 예약 후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번), 가사 전문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진행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