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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3월쯤 계약만료후 자기가 들어온다고 나가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문자로 보낸다고 했지만 아직보내진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더빨리 이사를 갈수도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대인에게 연락해보니 전세기간이 끝나고 들어온다고해서 그런줄았았습니다. 그런데 5월쯤 인대인이 해외출장으로 인해 1년간 계약연장가능한지 물어보는 전화를 부동산측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약기간 끝나면 나가겠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다른세입자를 구해야되니 나중에 집구경을 시켜달라고해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 자동으로 계약연장되는걸 막기위해 5월말 계약만료후 전세보증금반환에관한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1. 8월27일 계약만료일이 일요일이라 전세대출 및 전입신고가 불가능한데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대답을 해주지않습니다. 이럴 때 월요일에 퇴거를 해도 상관이없는지 궁금합니다.
2. 계약만료일에 전세보증금을 못받을 경우 대항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사가는곳으로 전입신고를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사가는집의 경우도 대출을 받아야해서 전입신고를 해야합니다. 지금배우자와 자녀2명과 같이 살고있는데 배우자는 이사가는곳으로 전입신고를 하지않고 저와 자녀만 전입신고를 한다면 가족이 남아있기 때문에 대항력이 유지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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