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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이라고 합니다
아이 생일을 맞이하여 부모 형제를 초청하여
밥을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 엄마가
면접교섭은 아이와 아빠만 만나는것이지
아이 아빠의 가족은 판결문에 나와있지 않다는 이유로 면접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아이와 아빠가 만나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며 보낼 것인지 매번 아이 엄마에게 보고 할 의무가 있는건가요?
협조 의무항에
면접일시와 방법은 서로 협의하여 조정변경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이 조항에 의해서
만나는 장소와 누굴 만나는지 협의해야 한다라고 해석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면접교섭 일시와 방법이라는 것은 면접교섭 날짜 및 아이를 데리고 오고 데려다주는 방법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조정이 필요할 경우 협의하여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정당한 이유 없이 면접 교섭에 대해 계속 거부할 경우에는 면접교섭에 대한 이행명령을 신청해볼 수는 있습니다.
*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