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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은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양육비를 한번도 준적이 없습니다.
협의이혼 할 당시 법원에서 제가 양육비를 받지 않겠다고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제가 그 말을 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딸(중학교3학년)에게 양육비 청구 소송을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니깐 무조건 하라고 하더라고요.
법원에서 증인이 필요하면 본인이 증언해 주겠다고도 하고요.
전 부인은 협의이혼 후 2~3년 후에 재혼을 해서 살고있는 상태입니다.
협의이혼 할 당시 전 부인의 사치로 인해 제2,제3금융권(일명 사채)을 할 수 있는 최대한 해서 사용을 했더라고요. 물론 가정에 생활비는 한푼도 보태지 않았고요. 2007년 말쯤에 결혼을 하고 한달도 안되어서 전 부인이 빚이 사채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당시 이혼을 할려고 했으나 큰애가 생겨서 별수 없이 참고 용서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2017년 당시 전 부인이 다시 또 사치를 위해 사채에 손을 댔습니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서 협의이혼을 한 것입니다.
우리 애들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애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서 전 부인이 양육비를 이행해 주었으면 하는데 말로는 안 통합니다.
그래서 법원의 힘을 이용해서 전 부인에게서 양육비를 받고자 합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협의이혼 당시 정한 양육비를 받지 못하셨다면 과거양육비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양육비 이행명령신청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배우자가 회사를 다니고 계신다면 앞으로 발생할 양육비에 대해 양육비직접지급명령신청을 하여 전배우자의 월급통장에서 추심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서류양식은 인터넷-대법원전자민원센터-양식모음 또는 관할 가정법원 민원실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부모가정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본 상담소나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방문하셔서 자세한 상담과 자격요건을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