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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우리생활에 분에 넘친다고 싸우기도 많이하고 말렸지만 갈 수록 더 했습니다.그리곤 빚이 많이 생겨 집에 독촉장이 오고 빨간 딱지 붙인다고 법원에서도 우편이 오고 그랬습니다.토토도하고 가정폭력도 결혼초부터 살림 때려부수고.저도 때리고 애들도 때리고 그랬습니다. 그 사람은 권리만 주장하지 의무는 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20여년 결혼 생활동안 단 한번도 급여를 다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집에 저모르게 만든 빚만 앉힌채 생활비도 즈지않아 다투고 남편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아 제가 2번이나 실종신고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간후 두달 넘어 코로나로인해 권고사직 당하고 퇴직금도 다 날린걸 알았습니다.그 중에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형을 1년반 살다 나왔습니다.그동안에 전 그래도 신랑이고 애들 아빠라 그 수모를 견디며 단 하루도 빼짐없이 서신을 쓰면 견뎟습니다. 공공근로 쓰레기주우며.. 애들은 그때 고3이었습니다. 우리셋 어린 애들 맘 다칠까봐 혼자 얼마나 숨어 울었는지 모릅니다. 똑똑한 애들인데 혼자 한꺼번에 둘을 4년제에 보낼 수 없어. 전문대에 보냈습니다. 그 수년을 저와 제 아들들이 버틴 시간들을 생각하면 피눈물이 낫지만..현실이 너무 막막하여.. 20여년을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동안에 남편으로 인해 받은 수모와 모욕들 이젠 그만 할겁니다. 팩트는 결혼 20여년동안 급여 한번 제대로 준적없고 저도 일하며 아껴 놓은 돈 달라면 다 줬고 과도한 취미생활. 주점. 외도.토토. 대화가 안되는 뼛속부터 그때그때 말바꾸는 거짓말들. 어머님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 분입니다.외며느리로 전 제 할도리 다 했습니다. 제 그노력들이 아까울만큼 지금 제가 몇년째 아들 과 함께 생활합니다. 애들은 저랑 살겠다고 하고. 저도 그럴겁니다. 1차 조정에서 재산분할 6대4가 나왔지만 넘 가당찮아.. 전 앞으로 아들둘 인생에 부모로써 최소한이라도 도움을 줘야하고 교육도 시켜야 하는사람인데.. 전 갠 소송으로 가는게 나을지.. 당장 생활비가 급급하여 변호사비도 쓸 돈이 없습니다. 무료조정으로 가다 무료소송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갠 변호사로 하는게 나을까요? 저를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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