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이혼 후 여자아이 두명을 전남편이 키우고
제가 양육비를 지급합니다.
각50만원씩 100만원을 지급하고있습니다
거의 10년가까이 지급중이고요
그런데 제가 회사가 망해서 그만두게 되었고
직장이 바꼈어요 편의점에서 알바중입니다
한달하면 150만원 조금 넘습니다
근데 양육비를 주고나면 쓸 돈도 없게 됩니다
양육비 조정이 될까요?
큰아이는 중1이고 둘째아이는 초등학생입니다
답변주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양육비는 여유가 되면 주고, 형편이 어려우면 주지 않아도 되는 비용이 아닙니다. 양육비란 자녀의 생존과 성장 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돈을 말하며,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부모로서 감당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양육자는 아이를 키우지 않는 부모(비양육친)가 부담해야 할 몫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귀하의 형편이 너무 힘들다면, 양육비 감액 청구를 해 볼 수는 있습니다. 인정 여부는 재판부의 판단에 달려있으니 최대한 본인의 어려움을 잘 입증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