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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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남매의 엄마이고 한 남편의 배우자입니다.
한날 남편이 반차내서 1샬어린 여자를 만나러 가고 그이후에도 계속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 알게 되었냐면 남편의 워치 시계를 소파에 던져두고 가서 열어보다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보고 앟게 되었습니다.
그여자는 남편이 유부남인걸 알고 있고 식당가서 먹고 술 마시고 스킨쉽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최근 톡을 보면(워치에서 봤어요)섹스라는 단어도 나옵니다.
제가 아무리 그래도 여자가 돌싱이고 단둘이 만나 술 먹고 그다음날 아침에 들어오는건 아니라고 맛나지, 말라고 하니 그이후 만나지도 않고 톡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다고 말하여 우리애들 이름 걸고 맹세할 수 있느냐 하니 그렇다고 말하였습니다
근데 그날 톡을 보면 만나고 톡 하고,보고싶다하고 집에 가기싫다고 하는 남편이 그여자에게 보낸걸 보았습니다.
남편은 바람이 처음이 아닙니다 제가 셋째 가졌을때도 유부녀 만나 3년을 바람 피웠고 대출을 많이 받아 개인회생까지 하여 고생하며 이때까지 살았으나 또다시 대출을 저 모르게 받아 어디에 썼는지도 밝히지 않고 그여자와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저에겐 하청업체 설비업체 사람과 회식한다합니다)그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여자의 이름과 폰번호는 아나 연락해보진 않았습니다.
워치에 있는 톡 내용 찰영 해놓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증거는 이것 뿐입니다.
남편이 저와 이혼하지 않고 부끄럽게 살지 말자고 그여자와 만나지 말고 안그렇다고 남편으로서 아이들아빠로서 하겠다는 음성파일은 있습니다.
이혼하자는 말이 나온적있는데(남편이 톡으로요)
생활비또는 양육비는 줘야 된다고 하니 아이는 자기가 키울테니 저보고 양육비를 달라고 합니다.
제가 뚜렷한 직장도 없고 유치원 봉사활동 하고 있습니다.
제가 불리하겠지요?
애들셋은 남편이 1차로 바람피고 돌아다니어도 저 혼자서 케어하고 생활비 벌면서 살았습니다.
지금 바람피고 있는 상황에서는 제가몸이 불편해지면서 (무릎연골이 다 닳아서 수술을 받았습니다)직장을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승산이 있을까요?
귀하의 남편의 행동은 재판상 이혼사유를 규정하고 있는 민법 제840조 제1호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자료와 함께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양육권자 및 친권자의 결정은 당사자 간의 협의를 우선으로 하나, 만약 당사자 간에 협의되지 않을 경우 가정법원이 정하며, 가정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우선으로 결정합니다. 이를 위하여 가정법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성별과 연령, 부모의 애정과 양육의사 및 경제적 능력,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미성년자녀의 의사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성년 자녀의 복리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를 정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에 직접 방문하여(평일 오전 10시~ 오후4시, 점심시간 12:30~13:30)하여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