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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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2주 전 정도 이혼을 하였는데, 혼인 중에 이어 이혼 후에도 상대방의 모가 저에게 계속 폭언을 합니다.
'몸에 병이 있으면 시집을 오지 말 것이지, 애는 또 왜 나아가지고 ~'라며 법원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예전 혼인관계에서 처럼 하대하고, 호통을 치며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아이 아빠가 면접교섭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것은 둘째 치고, 아이 아빠의 어머니가 꼭 같이 나와서 불시에
폭언을 하여 상대방에서 제3자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여도 한때 시모였던 분에게 무슨 태도냐며
끝끝내 대동을 하니 마음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마주치고 싶지 않아 형부에게 아이들의 인계를 부탁하고
저는 멀쩍이서 기다리는데, 가족한테 이렇게 계속 부탁을 하고 지내자니 이것도 여간 민폐입니다.
상대방의 모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이 있는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