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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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속 진행중이고 곧 항공권도 끊는다고 하는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해외유학 동의하지 않는다며 가사 분담을 태만히하며, 제게 정신적 압박을 매우 크게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뇌졸중으로 입원까지 하셨단 시부모에게도 저 모르게 찾아가 저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출국 금지 등 제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체류경비는 귀하가 원하지 않는다면 보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된다면 결국 이혼도 고려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혼, 친권자 및 양육자지정 청구 재판도 고민해 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혼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아내와 원만한 합의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셔야 하고 그 방법 중에 하나가 아내가 원하는 것을 수용해주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