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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카드사용
►카드를 많이씀 (2020년부터) 그로인해 지인에게 돈을 빌림,대출도 받음. (개인적인 일에 씀)
►더 이상 카드 대금 갚기 힘들어 (2022년) 10월부터 일을 시작함.
►일하는 동안 (2022년10월~2023년06월) 월급을 집에 보텐 적이 전혀 없음.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8개월 동안 카드 대출금 갚음.
►올해 4월경 대출받은 것을 제가 알게 되어 물어 보았으나 알아서 갚는다고 화냄.
▹올해 초 시부모님께서 애들 입학 할 때 쓰라고 준 200만원 카드값 갚느라 다 씀.
▹이 일로 인해 아픈 병이 악화 되어 병원에 입원 하게 되었고 있는 동안 생각하며 내가 대신 갚아 주고 애들을 위해 다시 돌아가자는 마음에 퇴원 후 청약 통장을 정리 하여 300만원 대출금 갚아줌.(대출금 300만원 한군대 밖에 없다고하였음)
►작년 2월부터 일한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같은 회사 3살 연하인 유부남과 6월 중순부터 불륜. 적발될 6/30일 까지 일마치고 만나서 차안에서 커피만 마시고 이야기만 나누었다고 하였으나 사실은 5월 중순부터 만나고 있었음.
▶6/30일 불륜 사실이 적발된 후 양측 부부가 만나 대화를 나누었고 다시는 만나지 않는 걸로 하고 조용히 끝냄. （애들과 가정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참고 용서 해주고 같이 살려고 결심 하고 정신과 치료를 보며 노력하였습니다. 아내의 대출금, 카드값(약 17,000,000)도 갚아줘서 마음의 짐도 덜어 주고 당당하게 살라는 마음이었고 GV70(아내차) 차량 20,000,000만원도 제가 갚아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하였으며 그동안 내가 서운하게 한 것이 있었다면 용서하고 믿어 주고 앞으로 잘살아 보자고 샤넬 클러치 백 1,400,000원 가방을 갖고 싶다고 하여 7월9일 결혼 기념 일 날 사주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혼기념일 7/9일 일주일 뒤인 7/15일 토요일 회사에 가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된다고 하여 무리 하지 말고 몸조심히 다녀오라고 애들은 내가 돌보고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점심때쯤 차에(아내차)에 물건을 가지러 회사 주차장에 갔다가 아침에 출근 할 때 입었던 근무복이 차안에 있어 이상하게 생각하였고 퇴근하고 온 아내에게 물어 보았으나 (그 당시 저는 아픈 손가락이지만 애들, 아내를 위해 에어컨 청소중) 횡설수설 하며 “이제는 차에까지 와서 뒤지고 의심 하냐”며 화를 내고 술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당당해서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하였지만 뭔가가 이상하여 아내차에 있는 블랙박스를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는 근무복을 입고 출근 후 회사 앞에 주차해놓고 차에서 옷(흰색티,반바지)을 갈아입고 출근 하는 듯 보였고 퇴근 할 때도 흰색티 반바지를 입고 퇴근 후 차에서 근무복으로 다시 갈아입고 집으로 왔습니다.
너무 이상하여 블랙박스를 자세히 보니 4시30분에 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첫 외도를 했던 불륜남의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았고, 아내에게 물어 보았으나 계속적인 거짓말과 화를 내다가 블랙박스에서 다 봤다라고 하니 그제야 오후 세시에 만나 4시 반까지 만나 공원에서 이야기만 하고 헤어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상간남의 말에 따르면 1시에 만나 모텔에 가서 성관계를 하고 4시 반에 헤어졌다고 하였고 그 시간 큰딸이 아파서 아내에게 전화 하였지만 저에게 아내가 전화를 해서 큰딸이 아프니 가보라고 하여 저는 일을 마치지도 못하고 급하게 큰딸에게 갔습니다.
그러나 아내와 불륜남의 이야기는 또 거짓이었습니다.
블랙박스를 다시 한 번 자세히 보니 7/15일 아침 7시 50분에 회사는 가지도 않고 불륜남 차를 타고 아침 7시 50분 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있는 동안 성관계를 하였고 첫 번째 외도 당시에도 차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화만 나눈 게 아니라 모텔에 가서 수차례 아내와 불륜남이 성관계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첫 번째 외도를 저희 에게 적발된 이후에도 아내가 먼지 상간남에게 연락하여 “니 마음은 어떻냐” “ 보고 싶다”라고 연락 하였고 상간남은 “다시 애들 엄마로 돌라가라”고 하였지만 둘은 다시 만나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아내는 돈을 벌어서 자기가 쓴 돈 빌린 돈 대출금 갚느라 집안일도 등안시 하고 온전히 자기만을 위해 돈을 썻고 불륜을 저지르는 동안 손을 다쳐 테이프로 손을 감싸서 애들 밥먹이고, 설거지 하고 빨래, 청소, 분리수거 등을 하며 아내가 퇴근 하면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열심히 하였으나 그 시간에 불륜, 외도를 저지르고 있었고 한번 적발 되었으면 그만 했어야 될 일을 2주 만에 또 불륜, 외도를 또 저지르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상간남에게 매달려 회사에 간다고 하고는 애들은 내팽겨 놓고, 하루 종일 상간남이랑 같이 있으며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지며 애가 아픈 것도 외면하였습니다.
적발을 당해도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거짓,거짓,거짓,거짓거짓말만 하였습니다.
너무 충격이 커서 정신과를 다니며 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애들 볼 면목도 없습니다. 애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래도 애들을 생각하며 마음의 정리를 하고 7/21일 예물(목걸이, 애들 돌 반지)라도 처분해서 아내의 대출금, 카드대금을 갚을 마음에 가져오라고 하였으나 그마져 작년에 이미 팔고 다 썼다고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마다 거짓으로 일관하고 죄를 뉘우치는 마음이 없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여전히 있으나 아내의 행동을 보면 너무 당당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것 같지 않아 더 힘듬니다.
아내의 부정행위는 민법 제840조 재판상 이혼사유 중 제1호에 해당하며, 경제갈등의 경우 제6호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귀하는 아내의 행동이 혼인생활이 유지되지 않고 파탄에 이를 정도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재판 이혼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내와 상대방의 부정행위를 입증할 증거를 갖추어 아내와 상대방 또는 상대방 일방에 대해 그들의 부정행위를 근거로 손해배상, 즉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하께서 가정을 유지하고자 하신다면, 아내에게 이혼을 청구하지 않더라도 상대 남성을 대상으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