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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애들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계속 카톡을 보내 봤습니다
8월9일 첫번째 카톡이 왔습니다 아내는 "집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고 들어가봐야 욕을 먹는다,.......당신이 다쳐서 중환자실에서 못 깨어나고 있을때 굿을 했더니 잘 일어나 퇴원하게 되었다 그래서 잘 살아보자 다짐했지만 착각이었다"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원도 건물사장님께 잘 말씀드리라고 저에게 말했고 아파트도 분양받게 했다는 말을 들어서 아내는 다 필요 없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집으로 들어와서 얘기를 해보자고 했더니 아내는 보라매에서 이사가면 아내때문에 돈을 다 까먹었다고 할 것이라면서 뭘 믿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냐고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모두 다 필요 없고 본인이 살기 위해 할 말이 없고 막내는 알아서 병원 데리고 가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다가 13일 공증 문서를 작성 해야지만 집으로 들어오겠다고 해서 내용을 보니
1. 아내에게 폭언, 욕설, 집에서 나가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2. 매월1일 생활비 300만원을 자동이체 한다.
3. 아내의 강의 등 일 관계로 외출시 집안정리 및 청소를 한다
불이행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아내에게 즉시 넘겨줄 것을 각서합니다
라는 내용이었고 14일 [공증인가 법무법인 남부제일]에서 공증 받은후 집에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3일 밤새 고민하다가 14일에 부모님중 한명이라도 증인으로 같이 가자고 설득해서 저문서를 직접보니
불이행시의 조건이 너무 터무니없었습니다
현재 사는 아파트의 계약이 저의 이름으로 되어있어 공증문서 말을 할 때는 아내와 제가 같은 비율로 하자는 말로 들었는데 법무법인에서 출력한 문서를 보니 조건을 어기면 100% 아내에게 넘기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증문서를 작성할 수 없다고 했고 불이행시의 아파트 권한을 50대50으로 하자는 것으로 16일 오후3시까지 완료를 하자고 제안 했습니다만 아내는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의 합의가능이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상답드립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답답하신 마음에 긴 글을 작성하여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만, 귀하께서 궁금하신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디 원만하게 해결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