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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결혼 초기부터 가정폭력을 휘두르시다가 당연히 바람도 피우시구요
한 10년정도는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바람을 피우시더니
저희 어머님한테 나는 이제 나가서 바람난 상대랑 살겠다면서
15년전쯤에 아예 바람난 상대랑 살림을 차리셨어요
당연히 자식들이랑 저희 어머님하고는 연락도 하지 않았구요
일이 생긴건 8월 17일쯤 어머님댁 현관에 못보던 짐이 쌓여 있었어요
마침 2층에 이사온분이 계셔서 그분 짐인줄 알고 놔뒀었는데
알고 보니 아버지 짐이었던 거예요
그후로 집근처를 계속 배회 하시고 어떻게든 집에 들어오려고 하십니다
상태를 보아하니 말도 어눌해지고 자식들도 못알아보고 몸도 불편하신게 바람난 상대한테 버림을 받은거 같아요
저희 어머님은 굉장히 불안해 하고 계세요 젊었을적 폭력으로 입원도 많이 하시고 아버지만 보면 몸이 다 떨리신다고..
지금 어머님이 살고 계신집이 아버지랑 공동명의로 되어있는데 아버지를 접근금지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또, 바람난 상대를 고소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아버님의 폭행 등이 없다면 위의 사안으로는 법적절차에 따른 접근금지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간통죄가 폐지되어 어머님이 아버님의 상간녀를 상대로 간통죄로 형사상 고소를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해 볼 수는 있으나 이때 소송의 실익을 검토한 후 소송여부를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 더 상세한 상담은 상담소를 방문하시거나 방문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본 상담소 화상상담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