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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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
- 소뇌증은 뇌가 작아지는 병으로 뇌회 반곤 등을 수반하여 현재 저희 언니는 가끔 어린 아이와 같이 판단력이 흐려지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거동이 불편한 상태 입니다.
- 형부, 아들과 살고 있고 평소 활동 지원사와 가족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형부는 함께 살지만 전혀 동참하고 있지 않습니다)
- 형부가 폭언, 가스라이팅, 폭력 등을 행사하고 가족들과의 이간질을 통해 멀어지게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 병을 앓고 있는 언니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전혀 부양하지 않는 상태에서 함께 사는 것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언니 사망후의 유산 등 가족의 경제적인 지원, 국가 지원금을 갈취하기 위함입니다)
폭력 정황)
- 언니는 자신의 휴대폰 패턴 조차 외우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형부가 언니 동의도 없이 휴대폰에 인터넷 뱅킹을 설치하고 인증 받아 언니 통장에 있는 모든 돈을 자신의 돈으로 이체하거나 생활비에 사용하겠금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고 인터넷 뱅킹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자 형부는 언니에게 폭언하고 손지검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손지검은 습관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 언니가 강아지를 좋아하니 강아지를 입양하였고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강아지를 죽이겠다고 언니에게 협박하며 정서적 학대를 하였으며 결국 이 강아지는 최근 형부의 폭력으로 사망하였습니다.
- 언니에게 나오는 지원금을 언니의 병원비나 언니를 위한 일이 아닌 본인의 이익을 위해 임의대로 사용하였으며 최근 지원금이 나오지 않자 언니를 요양병원이나 가족들에게 보내려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족들이 데리고 가는 것에 대해 갑자기 반대하며 (가족들의 경제적 지원을 끊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언니가 가면 아들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정서적 학대, 폭언, 폭력에 대한 정황들은 많습니다. 모두 다 나열할 수 없어 일부만 나열하였으며 부족하다면 더 서술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지속적인 폭언, 폭력, 그리고 정서적 학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
- 언니가 현재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가족들이 법적으로 언니를 보호하고 형부의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릴 수는 없나요?
- 또 증거수집을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경찰신고, 상담센터 신고 및 기록, 씨씨티비 설치등)
- 언니가 심하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형부를 옹호하고 자신이 당한 일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지원사, 가족들은 직접 보고 들은 것이 있으며 활동지원사가 녹음한 녹취도 일부있습니다. 또 언니가 정신이 맑았을 때 가끔 폭언 등을 기록해 놓은 일기장도 있으나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태입니다.
- 증거 수집을 위해 홈캠 설치나 녹음기 설치는 불법일까요 ? 혹 불법 이라면 이것을 합법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 언니 핏줄인 조카(언니아들)을 위해 현재 집은 제 명의로 해두고 (제 경제자금으로 구입) 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명의를 주기로 형부와 합의를 보았습니다. 형부는 현재 부모님 유산, 언니 사망 보험금 등 경제적인 이익을 보기 위해 언니를 인질로 잡고 있는 것과 같은데 유산 상속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유산상속 등 경제적인 이득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언니를 놓아줄 것 같아서요!)
너무나 답답합니다. 언니가 폭력을 당하며 죽어가게 만들 수 없어요. 꼭 자문 부탁드립니다.
언니에 대한 후견인으로 가족들이 지정되기 위해서는 형부가 후견인이 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객관적인 자료들을 준비해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는 홈캠, 녹음 등은 불법이므로 설치한 사람이 처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다 더 상세한 상담은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